Q & A
참으로 오래간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이번 2012코리아 그랑프리때 34개월짜리 딸을 데리고 갈 예정인데요.
딸아이에게 귀마개를 해주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할지를 모르겠어요.
헤드폰처럼 머리에 쓰는 형식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어린 아이 데리고 f1관람 하셨던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실제로 23개월된 아들 데리고 첫해에 다녀왔었습니다.
김명호님이 찾아주신 것과 비슷한 소음제거 헤드셋을 샀는데요. ^^;
결국 벗어버리고 사운드를 즐기더군요... ^^; 아들과 딸의 차이가 있나봐요.

명호님~ 맞아요. 제가 찾던 스타일이에요.^^
첫번째껄로 유아에게 맞는 사이즈가 있으면 딱이겠네요. 감사합니다.
창민님~ 일반 헤드폰에 동영상 틀어주는것도 아이의 지루함(?)을 풀어 주는 좋은 방법이겠네요.
재권님~ 아드님의 f1사랑은 23개월때부터 시작되었군요. 관람후 귀에 큰 문제는 없던가요?^^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한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방음/차음 기능이 없는 일반 헤드폰,이어폰으로 음악/영상을 틀어주시는 것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주변소음이 있는 상태에서 음악이나 영상을 들으려면 볼륨을 더 높혀야 하기때문에
실제 귀로 전달되는 음량이 어마어마해지기 때문입니다.

김상훈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작년에 헤드폰형 방음셋을끼고 그 안에 이어폰을 넣어서 DMB로 중계되는 방송을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는 볼륨을 자꾸 올리게 되더군요..
그래도 덕분에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는 22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가고 싶은데..
저도 구입을 해야될거 같은데..
괜찮겠죠?? 너무 어려서 안될려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