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9
안녕하세요. 더워지는 날씨 속에 운전 많이하시는 테드 회원님들 졸지 마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다름이아니고 2011년식 소렌토R을 회사차로 쓰고 있습니다. 출고후 4년동안은 일이많아 20만km나 탔었네요. 현재 ODO는 약 265,000km입니다. 시공업체들도 많고 사례들도 꽤 많아보이고 시공사진들을 보면 노후된 엔진에 무리를 덜어줄 수도 있을것같아보이는데요. 이 DPF흡기 크리닝이라는거 해야 할까요? (엔진에 부하을 줄여 컨디션이 좋아진다고하면 할 의향 100%입니다.)자세히 내용을 몰라 전문가들 조언을 좀 여쭙고자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아니고 2011년식 소렌토R을 회사차로 쓰고 있습니다. 출고후 4년동안은 일이많아 20만km나 탔었네요. 현재 ODO는 약 265,000km입니다. 시공업체들도 많고 사례들도 꽤 많아보이고 시공사진들을 보면 노후된 엔진에 무리를 덜어줄 수도 있을것같아보이는데요. 이 DPF흡기 크리닝이라는거 해야 할까요? (엔진에 부하을 줄여 컨디션이 좋아진다고하면 할 의향 100%입니다.)자세히 내용을 몰라 전문가들 조언을 좀 여쭙고자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4.18 08:49:30 (*.254.239.3)
경고등 안 뜨면 굳이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반 카센터에서 시행하는 DPF 크리닝이라고 해 봤자 시내주행을 주로 해서 미쳐 재생 되지 못한 soot 씻어 내는거 밖에 안됩니다. 참고로 soot 가 재생되고나면 ash 가 DPF 에 남게 되는데 이놈들은 일반 크리너 따위로 절대 세척 되지 않습니다.
2018.04.18 18:46:50 (*.103.70.54)
동일차종 13년식 20만 조금 못되게 운행 중입니다.
머플러 팁에 검댕이 묻어나온다면 dpf 점검이 필요한게 맞습니다. 클리닝은 약품식 보다는 고압수 세척으로 보시는 게 좋고, 흡기 클리닝 비용이나 흡기 매니폴드 부품가나 비슷해서 신품으로 교체하는게 낫고 체감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마일리지 상으로는 흡배기 클리닝 보다는 인젝터 가스켓 확인 겸 인젝터 오버홀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제 경우에는 인젝터 가스켓이 아닌 캠 캐리어 가스켓이 터져서 인젝터까지 오버홀하였는데 비용 대비 굉장한 만족을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afs, bps 세척이었는데 간단히 diy 가능하니 직접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머플러 팁에 검댕이 묻어나온다면 dpf 점검이 필요한게 맞습니다. 클리닝은 약품식 보다는 고압수 세척으로 보시는 게 좋고, 흡기 클리닝 비용이나 흡기 매니폴드 부품가나 비슷해서 신품으로 교체하는게 낫고 체감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마일리지 상으로는 흡배기 클리닝 보다는 인젝터 가스켓 확인 겸 인젝터 오버홀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제 경우에는 인젝터 가스켓이 아닌 캠 캐리어 가스켓이 터져서 인젝터까지 오버홀하였는데 비용 대비 굉장한 만족을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afs, bps 세척이었는데 간단히 diy 가능하니 직접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2018.04.18 22:43:55 (*.247.188.254)
흡기관청소, 인젝터, EGR밸브 등등은 점검해봐야 할것같습니다.
DPF는 배기 차압보고 결정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무조건 해야하거나 할필요 없는건 아니고 상태봐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일단 상황을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11년식에 주행거리가 26만이면 평균적으로 년에 4만키로 언더로 주행하신건데...
26만키로 주행하실동안 경고등이다 기타 dpf 정비사례가 없었다면 고속주행 위주로 다니셨다는거로 추측이 됩니다.
고속주행이 많다면 굳이 클리닝을 안해도 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고속으로 주행하면 dpf에 열도 잘 올라가고 태우기도 잘 태워질겁니다.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이 다 되어있어 얼마 이상 포집이 되면 연료분사를 늘려서 열을 올리고 태우는 기능이죠)
가장 큰 문제는 극단적인 시내주행 즉 짧은거리만 왔다갔다 하면 dpf가 제대로 ash를 태우지 못하고 그로인해 막힘이 발생하며
교환까지 이르긴 하지만...
다시말해 어태까지 주행환경을 알수는 없지만 말씀해주신 바로는 주로 고속주행이 많다고 추측 되며 고속주행이 많다면
굳이 크리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