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73
지인이 타던 13년식 rs5를 저렴하게 처분하신다하셔서...
시세에 절반값정도 말씀하셨습니다.
상태는 굴러는 가나 메롱이라고 합니다.
하체 잡소리에 엔진경고등도 떴는데 정비소를 아직 안가봐서 잘 모르신다고 하나 부조가 좀 있다해서 점화계통이지 않을까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 미션에 미세누유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싹 갈아엎으면 큰거 한장으로는 턱없이 모자를까요?
시세에 절반값정도 말씀하셨습니다.
상태는 굴러는 가나 메롱이라고 합니다.
하체 잡소리에 엔진경고등도 떴는데 정비소를 아직 안가봐서 잘 모르신다고 하나 부조가 좀 있다해서 점화계통이지 않을까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 미션에 미세누유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싹 갈아엎으면 큰거 한장으로는 턱없이 모자를까요?
2024.06.04 08:27:30 (*.81.243.189)
주행거리가 어떨지 모르지만 10만km이상 주행이다
싶으면 하체 올갈이 쇼바포함해서 정비하시면되고
RS모델들은 에프터가 별로 없으니 정품위주
엔진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8기통 엔진은 엔진내려서 작업생각
하시고 내릴때 가스켓류들 전체교환 및 메탈베어링 점검하시면
좋고 미션은 DSG인데 이게 14년식 정도 부터 개선형 이라고 하는데
복불복 입니다
그러나 정작 복병은 외판인데 외판상태보고 판단하세요
외판은 문제없다 가정하에
예산은 넉넉히 2,000정도 잡고 시작하시고
싶으면 하체 올갈이 쇼바포함해서 정비하시면되고
RS모델들은 에프터가 별로 없으니 정품위주
엔진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8기통 엔진은 엔진내려서 작업생각
하시고 내릴때 가스켓류들 전체교환 및 메탈베어링 점검하시면
좋고 미션은 DSG인데 이게 14년식 정도 부터 개선형 이라고 하는데
복불복 입니다
그러나 정작 복병은 외판인데 외판상태보고 판단하세요
외판은 문제없다 가정하에
예산은 넉넉히 2,000정도 잡고 시작하시고
2024.06.05 08:56:10 (*.221.39.90)
RS5는 아니지만 비슷한 연식의 벤츠 고배기량을 갖고 있었습니다.
무척 잘 관리된 차량이었지만 누적된 키로수와 오래된 연식에서 오는 부품의 노화는 생기게 마련이었고..
저도 오버홀 개념으로 잘 가꿔서 타려고 이래저래 수리했었는데, 결국 처분했습니다.
큰거 한장은 가뿐하게 즈려밟고 두장도 넘게 들어갑니다.
문제는 이렇게 오버홀 개념으로 다 손본다하더라도 또 어떠한 부품이 말썽을 일으킬지 모른다는거죠.
지인분께서 시세의 절반 정도라 얘기했지만 아마 헤이딜러 같은 곳의 매입가는 시세의 1/3 도 안될 겁니다.
해당 세대의 RS5에 애정이 많아 꼭 구매를 해야한다면 지속적으로 계속 돈 쓸 각오하고 사셔야 할 겁니다.
무척 잘 관리된 차량이었지만 누적된 키로수와 오래된 연식에서 오는 부품의 노화는 생기게 마련이었고..
저도 오버홀 개념으로 잘 가꿔서 타려고 이래저래 수리했었는데, 결국 처분했습니다.
큰거 한장은 가뿐하게 즈려밟고 두장도 넘게 들어갑니다.
문제는 이렇게 오버홀 개념으로 다 손본다하더라도 또 어떠한 부품이 말썽을 일으킬지 모른다는거죠.
지인분께서 시세의 절반 정도라 얘기했지만 아마 헤이딜러 같은 곳의 매입가는 시세의 1/3 도 안될 겁니다.
해당 세대의 RS5에 애정이 많아 꼭 구매를 해야한다면 지속적으로 계속 돈 쓸 각오하고 사셔야 할 겁니다.
위가 문제인지 대장이 문제인지 간이 문제인지는...검사를 해봐야 알겠죠 ㅎㅎ
요약하자면, 신뢰할만한 샵에서 리프트 올리기 전에는 작업범위가 어느정도고 그래서 견적이 얼마가 나올지 모른다는 겁니다.
상태가 꽤나 안좋다면 천만원이 뭐예요 이천만원도 녹을 수 있죠.
생각보다 간단한 소모품 교환건이면 오백만원도 안들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