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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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F10 M5를 8년정도 운행해서 오일을 자주 보충해줘야 하는 부분은 알고있었는데, 일년전쯤 엔진쪽 누유, 누수의 대대적 수리를 한 이후에 평균 400-500km 운행하면 오일을 1리터를 보충해줘야 하는 불안함이 있네요.
2014년식이고 85,000km 정도 주행했구요, 주행하고 나면 탄내도 조금 납니다.
외주 수리 업체에서는 엔진의 스템씰 교환을 추천하면서 엔진을 내려야 한다고 해서 보류중인데, 혹시 f10 m5의 극적 오일 감소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합니다.
2014년식이고 85,000km 정도 주행했구요, 주행하고 나면 탄내도 조금 납니다.
외주 수리 업체에서는 엔진의 스템씰 교환을 추천하면서 엔진을 내려야 한다고 해서 보류중인데, 혹시 f10 m5의 극적 오일 감소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합니다.
2024.07.18 11:03:19 (*.225.228.92)
제 친구가 얼마전에 정확하게 동일 증상 (500km에 1리터 보충) 으로 스템 실 교환 차 엔진 내렸는데 진공라인으로 오일이 타고 들어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양이 꽤 많이 나왔다고 그쪽으로 타고 들어가는 것도 오일을 많이 먹는 이유지 않았을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비 완료 후엔 문제점 잡혔습니다.
정비 완료 후엔 문제점 잡혔습니다.
2024.07.19 07:40:03 (*.86.67.61)
N46의 경우에도 8만km 정도에서 엔진 밸브 스템씰의 열화로 인해 엔진 오일을 한달에 2리터 이상 보충해주는 사태로 이어져서 엔진 헤드를 한번 열었었습니다. 밸브가 실린더로 떨어지지 않게 스파크플러그 구멍에 압축공기를 채워 주면서 작업을 하는 편법을 써서 엔진을 내리지 않았었기에, 밸브스템씰 16개 교체하는데 (거의 5년 전입니다) 90만원 들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vudud/221782038906). 그리고 엔진 오일 보충하면서 한동안 운행해서 2차공기 시스템까지 오일이 흘러들어가서였는지 엔진 경고등이 꺼지지 않았었구요. 어쩌면 V형 엔진은 공간이 안 나와서 내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vudud/22259328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