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바디 모델을 타고 있고 섀시세팅이 보여주는 트랙션과 밸런스가 상당합니다.

최근 사정상 잠시 윈터 타이어를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역시나 노면을 붙드는 능력에 감탄했었습니다. 기본기가 좋다는 얘기겠지요.

일반적으로 애프터마켓 서스펜션으로 교체하는 이유로는 로워링, 좀 더 단단하게, 좀 더 소프트한 느낌 아니면
그 두개가 섞인 어딘가 쯤 혹은 중속과 고속에서 안정적인 느낌등 일 것 입니다.

그런데 공도주행용으로 메이커의 r&d 비용/시간/기술들을 비교해 보았을때, 애프터마켓에서 더 좋게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라는 판단에는 yes 라는 답변이 떠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