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S1 evo입니다. 배수력 좋아보입니다.^^


신품 두짝과 기존 피렐리한짝입니다.


펑크시에도 림을 잘 보호해 줄것같습니다.


트레드 형상이 시각적으로 더 넓어 보이게 합니다.


전-전면.


전-후면.





기존 피렐리..


남은 트레드.


2만키로를 뛴 피렐리 피제로로쏘를 내리게 됐습니다.

오너의 참 정직한 주행으로 사이드 트레드 쪽은 신품에 가까울 정도여서 바꾸기 직전 까지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미쉐린 타이어 팬이라..피렐리를 좋아라 하지는 않습니다만..경부고속도로 서울발-대전 구간에서 억쑤같이 쏟아지는 비속을 리밋속도로 달려낼정도로 배수력은 인정합니다.

타이어는 기간이 3년이 지나거나 트레드 마모도가 30%이하일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신품으로 바꿔버립니다. 접지력의 모든것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요..

PS2로 갈까하다가 35%정도 저렴한 S1 으로 왔습니다.
빅브레이크 장착이 본의 아니게 늦어지는 관계로 향후 최소여유마진을 두고 장착한 타이어입니다.(제가 느끼기에 UHP의 엔트리급으로 여겨집니다.)

느낌은..

트레드의 두께가 있어 노면과의 교감도는 떨어지나 그것을 강한 써스와 40시리즈타이어에서 오는 충격을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양탄자를 깐듯합니다.
한층 두텁게 구르는...
코너링 한계성능은 측정할수 없지만(롱 런 할 타이어라..)..
축구에서의 박지성 선수 같은 존재랄까요? 특별히 뛰어난 것같지도 않고..그렇다고 아무느낌이 없는것은 아니고..
일단 계속 지켜보면서 트레드 마모에 따른 성능 변화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허접한 장착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를 따뜻한 커피에 그냥 드립니다.^^;

특이사항: 2짝은 트레드 40%(혹 30%) ?? 나머지 두짝은 30% 이며 중앙 마모한계선에 1~2mm정도 남았습니다. 네짝 모두 제일 중요한 사이드 트레드 부분은 멀쩡합니다.
타야 바람 많이 넣고 정속주행만 했습니다.
한짝에 약간의 편마모있습니다. 저속주행시 약간의 소음있을수있습니다.

트랙들어가시거나 5000km정도 주행하실분.

*225 40R 18" 입니다

현재 부산 t-station 문화회관점에 있으며  장착비(발란스+얼라이먼트) 5만원은 부담하셔야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