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글 수 1,578

수천키로에 지나지 않지만 주관적인 평을 해보겠습니다.
매일 다니는 터널지나 완만하게 굽어지는 R100코너가있습니다.
피렐리 피제로/PS2 순정 리밋(200~210)에서 돌아나갑니다..
s1- 160km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합니다. 난감합니다.
직선 주행감.
-초보 운전자가 타도 상기 외산타이어 비해 노면의 전달력이 떨아진다는것을 쉽게 느낄수있으며, 트레드면이 두터워 무딘감은 지울수 없습니다.반대로 소음도는 소폭줄어듭니다.(외산V패턴에 비하여..)_
트레드 마모도
-트레드면이 두터워 내구성에 신경을 쓴듯하나 단지 트레드를 두텁게하여 순차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마모도에 대비한듯보입니다.
(트레드 깊이에 따른 민감성저하는 어쩔수없는 부분입니다.)
굽이치는 도로에서..
-미쉐린타이어는 둥근형이라 타이어가 뉘어져도 어느정도 사이드윌 상단부분이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한타는 직각형이라 어느한계선이상 넘어가면 여지없이 접지력을 잃어버립니다.
한국 타이어의 큰 기대감에..미쉐린PS2 대비 30%이상 저렴하고 성능도 좋다하여 장착하였지만..기대에 부흥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단점만 나열한듯보이지만 아직 국산 최고급UHP타이어가 나아가야 하기에..
제동력에 따른 접지력은 테스트 해보지 못했지만..
총평하자면..
와인딩이나 급차선 병경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이 타이어는 단지"스포츠용"일 뿐이다 라고 말씀해드리고자합니다.
일반-스포츠-퓨어 스포츠-레이싱
코일오버 써스펜션과 빅 브레이크가 장착되어있으시다면 한단계 더 높은 타이어를 추천드리며.
혹.GTi(예로)의 순정타이어 이상급을 원하시고 S1 EVo를 장착하시는 실수는 하지마세요.^^
(순정타이어 아주 좋은 타이어입니다.)
그리고..가격이 천차만별인 국산 타이어를 속지 마시고 구입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차기 타이어는 PS2 입니다.
집에 리프트만 있으면 PS CUP인텐데...^^
2008.04.13 23:13:23 (*.49.62.31)

S1evo에 대한 평들은 다양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선택이 항상 망설여지는군요. 좋은 평을 갖고 계신분들의 반대의견도 듣고 싶군요.
2008.04.13 23:31:17 (*.36.123.54)
패턴도 맘에 들고.. 현재 사용중이 V12 Evo 를 큰 불만 없이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가격만 좀 착하면 끼워보고 싶은 타이어입니다만...
만족하지 못하시나보네요^^
가격만 좀 착하면 끼워보고 싶은 타이어입니다만...
만족하지 못하시나보네요^^
2008.04.13 23:46:27 (*.251.76.82)

훌륭한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사실 한국타이어에 대한 인상은
초기 그립과 반 이상 마모후 그립의 현격한 변화 때문에
늘 선택사항에서 제외되는 타이어중 하나입니다. 하수민님 반 이상
마모 된후 필링과 사용기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
초기 그립과 반 이상 마모후 그립의 현격한 변화 때문에
늘 선택사항에서 제외되는 타이어중 하나입니다. 하수민님 반 이상
마모 된후 필링과 사용기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
2008.04.14 01:06:01 (*.133.99.200)

그동안은 국산타이어와 외산타이어의 가격 차이가 좀 많아서 국산을 주로 사용했는데 이제는 UHP 타이어에서는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고 보급형 타이어에서는 가격이 똑같거나 더 비싼 경우도 있어서 이제는 국산타이어와는 작별을 고했습니다.
물론 국산타이어도 좋은 평을 받고 있으나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그렇거나 또는 좋은 평도 편차가 있는 반면에 외산 타이어는 그런 편차가 적은 것이 아직 국산 타이어가 극복해야할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국산타이어도 좋은 평을 받고 있으나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그렇거나 또는 좋은 평도 편차가 있는 반면에 외산 타이어는 그런 편차가 적은 것이 아직 국산 타이어가 극복해야할 것이라고 봅니다.
2008.04.14 13:37:14 (*.74.140.156)

s1evo 사용하셨던분들은 다똑같은 평을 하시는군요...
200 전까지는 훌륭하나 그이상속도를 넘어서는 바로 그립이 불안하다는 평이 동일하네요
그래서 저도 들은 이야기이지만 s1evo 단점을 보안해서 다시 나온다는 말이....있더군요~
200 전까지는 훌륭하나 그이상속도를 넘어서는 바로 그립이 불안하다는 평이 동일하네요
그래서 저도 들은 이야기이지만 s1evo 단점을 보안해서 다시 나온다는 말이....있더군요~
2008.04.15 16:58:22 (*.117.119.143)

현재 타야가 일반용이라 갈아타야 하는 시점인데 좋은평 감사합니다.
어느넘을 골라가야 하는지...빗길에 강한넘이 좋은데...
어느넘을 골라가야 하는지...빗길에 강한넘이 좋은데...
2008.04.16 11:52:48 (*.46.213.33)

전 4세대 r32에 미쉐린 PS, PS2를 사용하고, 19인치로 인치업을 하면서 S1 EVO를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그립감 등이 앞 전에 사용하던 것들에 비해 떨어짐을 느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괜찮더군요. 고속 주행시에도 그립감이 불안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가격대비해서는 좋더군요. ^^ 그래도 다음 번에는 다시 PS2로 돌아갈 계획을 하고 있긴 합니다. ^^;
2008.04.19 16:22:15 (*.22.116.168)
꾸준히 댓글들이 달리네요.^^
사진은 장착 직후 사진이며..지금은 딱 제성능 나오는 시기라고 볼수있습니다.
교체주기가 일년여 정도기때문에 꾸준히 사용해보고 총평을 다시 내보아야겠습니다.
추가로 빅브레이크 장착 고속브레이킹시 200~70km..는 약간 하둥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10 으로 단계를 나누어 그립(코너링)을 평하자면..1~7까지는 버티다가 8~10까지는 스르르합니다..순간적이기보다는 꾸준하여 미리 대처해 나갈수있습니다.
사진은 장착 직후 사진이며..지금은 딱 제성능 나오는 시기라고 볼수있습니다.
교체주기가 일년여 정도기때문에 꾸준히 사용해보고 총평을 다시 내보아야겠습니다.
추가로 빅브레이크 장착 고속브레이킹시 200~70km..는 약간 하둥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10 으로 단계를 나누어 그립(코너링)을 평하자면..1~7까지는 버티다가 8~10까지는 스르르합니다..순간적이기보다는 꾸준하여 미리 대처해 나갈수있습니다.
2008.04.28 11:14:23 (*.231.44.54)

카이맨S 뒤에 275-40-17을 장착해서(앞은 ps2) 용인 1회, 문막 1회, 와인딩 수차례(비오는날 포함) 사용하고 지금 40-50%정도 남았습니다. 트래드웨어가 280정도로 기억하는데 지우개인 ps2에 비하면 경제적이긴 하네요. 일반적인 와인딩에서는 전혀 무리 없었구요.고속에서도 특별히 불안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서킷에서 열을 받으면 다른 타이어(ps2. neova)보다 좀더 일찍 그립력이 떨어지는 경향이었습니다. 악천후시에 평화의 댐 와인딩을 했는데(그룹이라 좀 달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ㅎㅎ) 빗길 그립력은 만족했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이고 뒷타이어에만 한정해서 사용해서 고속에서 급브레이킹의 느낌은 알수 없겠군요. 저는 가격에 비해서는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