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비교시승행사에서 슬라럼..짐카나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경험이었지만 짐카나 이후 한가지 기가막힌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운좋게 당첨되어 2006 British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한 GT3차량을 동승했습니다. 이명목 감독이 드라이버, 저는 동승체험자 입니다.
  철창안의 엉덩이 꽉끼는 버킷에 앉아서 헬멧과 6점식벨트를 착용하고 카레이서의 긴장하는 모습과 도그미션사용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이명목 감독이 왼쪽발에 힘을 주는것을 보고 긴장을 했었죠..ㅋㅋ 박력있는 도그미션과..마약같은 가속력, 먹고싶은 매연냄새...
  박진감 넘치는 GT3였습니다. 주행시험장의 코너를 수직으로 돌고 나오는데 그 G-Force는 서킷에서 느껴지는 그것과는 달랐습니다...
추억으로 간직하고..나중에 엘란을 갖고 주행시험장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하 탑승사진입니다.
http://image.bobaedream.co.kr/event/071022lotus/trial/trial%20(5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