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Lotus Elise SuperCharged


2008 Lotus Elise SuperCharged


2008 Lotus Elise SuperCharged


2008 Lotus Exige S


2008 Lotus Exige S


2008 Lotus Exige S


#엘리스
결국, 슈퍼차저가 엘리스까지 내려갔습니다.
구매자들의 입맛을 너무 잘아는 로터스... 사랑스럽습니다.
그렇다고 NA엔진이 메인이라는 것을 잊지는 않을런지...(조금 불안...)
신 라인업에 오른 Elise SC는 슈퍼차저장착과 더불어 새로운 휠과 리어윙도 추가되었습니다.


#엑시지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240부터 시작되어 255, GT3(2nd)하이엔드 모델에만 장착되던,
Full Size Roof Air Duct가 엑시지 S버전에도 드디어 적용!
(이미 2007년형 엑시지를 구입한 분들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될 수 도 있겠습니다.
어서들 2008년식 루프 주문 알아보시길 ^^;)

그리고, 퓨어한 감성을 나타내는 검은색 포인트를 전부 없애,
100% 바디컬러화 시켰습니다.
이점은 기본형 엑시지와 S버전의 차이를 둔 기존의 방식에서 더 나아가,
마지막 블랙컬러로 남겨두였던 리어윙 지지대 마저, 바디색으로 도색하여,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꾀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이점은 개인적으로 현행 S버전에서도 불만이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렇듯 거의 10년을 다해가는 모델들임에도 꾸준히 변화하는 모습에,
로터스는 참 기동력있고, 적극적인 메이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늦는 3세대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하여튼, 이번 2008년형 소식으로,
앞으로 수년 남은 2세대 모델의 화려한 변신을 두고 보며 최종형을 구입하느냐,
3세대 초기 모델을 구입하느냐의 갈등은, 더욱 깊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속도로 간다면, 3세대의 최종형 모델을 보려면 2020년쯤은 되야 볼 수도 있다는 걱정은 기우일런지...





-Standard Lotus(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