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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아침에 달콤하게 자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제 집 대문을 두드리면서 막 깨우더니 대뜸
"강우야 트랙가자!"
하는 바람에 비몽사몽 얼굴만 씻고 나가서 트랙을 다녀왔습니다.
준비도 없이 기름만 채우고 갑자기 트랙 갈려니 괜히 기분이
묘하더군요. 다른 일이었다면 더 잤을텐데 그래도 저랑 트랙에서 가장 죽이 잘 맞는 친구라기꺼이 다녀왔습니다.
해외 사용자를 위한 Google Video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0TNwWYHoqjw
이날은 랩타임에 촛점을 맞추기보다는 좀 재미있게 달리는것에 촛점을
두었습니다. 이렇게 죽이 잘 맞고 실력이 비슷한 친구와 트랙을 달리고
나니 계획에 전혀 없던 주행이었지만 마음만은 후련하더군요.
잠시 이 친구와 살짝 껄끄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같이 달리고
서로 농담 따먹고 놀다보니 즐거워지는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다음주에는 새미 슬릭 꼽고 한번 달려야겠습니다.
지금 타이어가 재미있긴 한데 뒤가 너무 미끄러져서 안되겠어요..^^
제 집 대문을 두드리면서 막 깨우더니 대뜸
"강우야 트랙가자!"
하는 바람에 비몽사몽 얼굴만 씻고 나가서 트랙을 다녀왔습니다.
준비도 없이 기름만 채우고 갑자기 트랙 갈려니 괜히 기분이
묘하더군요. 다른 일이었다면 더 잤을텐데 그래도 저랑 트랙에서 가장 죽이 잘 맞는 친구라기꺼이 다녀왔습니다.
해외 사용자를 위한 Google Video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0TNwWYHoqjw
이날은 랩타임에 촛점을 맞추기보다는 좀 재미있게 달리는것에 촛점을
두었습니다. 이렇게 죽이 잘 맞고 실력이 비슷한 친구와 트랙을 달리고
나니 계획에 전혀 없던 주행이었지만 마음만은 후련하더군요.
잠시 이 친구와 살짝 껄끄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같이 달리고
서로 농담 따먹고 놀다보니 즐거워지는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다음주에는 새미 슬릭 꼽고 한번 달려야겠습니다.
지금 타이어가 재미있긴 한데 뒤가 너무 미끄러져서 안되겠어요..^^
2007.10.30 09:08:19 (*.232.182.87)

영상에도 기재 했지만, 현재 앞 타이어는 215 입니다. 오히려 이번엔 뒷 타이어 사이즈가 235로 줄어들어 앞 타이어가 늘어난 형국이 되었네요..^^
2007.10.30 15:37:03 (*.235.35.135)
비디오 잘봤습니다 ^^;
빨리 방학이 되던지 해야 직접 달리진 못해도 따라가서
동승이라도 할터인데.... ㅜ.ㅜ
12월 10일 이후로 speedventures 행사가 있나요??
갤러리로 따라가보고 싶습니다.
불러주셔도 못가보고 해서 죄송스럽네요 매번 ㅎㅎ
빨리 방학이 되던지 해야 직접 달리진 못해도 따라가서
동승이라도 할터인데.... ㅜ.ㅜ
12월 10일 이후로 speedventures 행사가 있나요??
갤러리로 따라가보고 싶습니다.
불러주셔도 못가보고 해서 죄송스럽네요 매번 ㅎㅎ
어쨌든 같이 달릴 친구가 있다는 건 행복한 겁니다. 잘 달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