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차를 조금 더 오래타야할것 같습니다...(한 3년 정도.... 그럼 15년이 되네요..^^ 정도 많이 들은상태구요....ㅎㅎ)

아이가 생기면서 지금차가 조금 안맞는것 같아서 차도 알아보고 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그냥..기분좋게 3년 정도 더 타고 바꾸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지금에 생각인데.. 이놈의 갈대 같은성격이...  언제 바뀔지.. 모르겠네요..^^
차 바꾸고 싶은생각은 벌써 일년전부터였고... 이젠 강행할때인데... ㅜㅜ)

서스펜션이랑 휠타이어, 배기 등등 그냥 둔채로..... 최대한 버티려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중통용 레죠네이터가 필요하게 생겼습니다..

승차감은... 지난번에 황호선님이 알려주신대로 공기압을 낮추기로 했구요..
(요즘 차를 계속 주차시켜놔서 조정하러 갈 시간이 없네요...^^)

유모차랑 이런저런 짐들도 현재 우퍼랑 앰프들때문에 간신히 싫을수 있는 정도고 트렁크도 불편해서... 그리고 아이 태우려고 놓은 카시트 바로 뒤에 우퍼가 있어서.. 과감히. 떼어내서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땜시 이젠 오디오 볼륨도 그리 높힐일도 없을것 같고....  오디오보단 짐을 싫을수 있는 공간이 여러므로 더 필요하게 된것도 있구요..

그리고 가장 고민되는것이 배기인데..배기가..  중통이 레조가 없는 상태로 뽑힌 상태라서....
100Km 이하에서는 탈만한데. 100Km가 넘으면 좀 많이 시끄럽습니다...
(사일런스는 물론 고정해놓고 다니구요)  머플러 자체도 오래되어서 흡음재가 많이 날라가서
일수도 있는데.. 중속에서는 그나마 조용해서...  
중통에 레죠네이터를 달면 배기음이 감소한다고 들은것 같아서.. 레죠를 달아볼까 합니다.
순정으로 갈까 생각해 봤는데. 순정용품 구입하는 가격도 만만치 않더군여..

오래된 중통과 테일머플러에 새것 레죠를 사서 넣기도 좀 아닌것 같고..
어떻게 해볼까.. 생각하다가...  혹시나해서 테드에 글한번 올려봅니다..^^  

저렴하게 넘겨주셔도 좋고...기증해주셔도 좋습니다... 장착은 아무래도 장가이버님 샾에 가야할것 같네요.. 워낙에 차가 샾이나 동네 카센터같은곳을 가질 않아서 단골도 없구.. 장가이버님도 뵐겸 가려구요..

(12월에 보험갱신이어서... 보험회사에서 견적을 알려주는데.. 자차가 65만원인데 차 값도 얼마 안되니까 그냥 빼란식으로 상담원이 이야기하네요..ㅜㅜ  이러다보니.. 뭐 하나 지르기도 한번쯤 자꾸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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