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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부터 주행후 신호대기시 알피엠이 1500~2000rpm에서 안떨어지더군요
사업소갔더니 isa 청소 해주시더군요
a/s기간이지만 롱인테이크때문에 교환요구 못하고 그냥 청소하는모습만 묵묵히... -_-;
그후 5번에 한번 정도의 증상이 업그레이드 -_-;;; 되서 매번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화먼저드려 교환을 원한다하니 오라고해서 오늘 고쳤습니다
isa,tps어셈블리,가스켓
집에오는길에 이상이 없는걸로봐서 고쳐진거 같습니다
매번 사업소가서 느끼는거지만 국산차는 만들때 한번에 잘 만들면되지 왜 꼭 부분부분고장나거나 불량이 생겨서 출고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들때 확실히 만들면 아무리 무료지만 수리때문에 시간버리는일은 없을꺼라 생각되는데 말이죠...
거기다 이번 수리는 정비기사님이 워낙 좋으신분이라서 좋게 넘어갔지만 다른때에는 흡기에 시비걸고 머플러,중통에 시비걸고(튜닝내역이 흡기,중통,배기) 부품없으니 다음주에오라 아니면 원래 그런차다...뭐 이런걸로 의견충돌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국산차를 이래저래 몰아보고 구입해본결과...다시는 국산차를 구입할거같지는 않습니다
뭐 외제차가 고장이 없진 않겠지만 초기품질이 이렇게 떨어지진 않겠죠
출고후 차가 오른쪽으로 간다던지 냉각수에 찌꺼기가 생긴다던지 말이죠...
하여간 오늘은 차 수리도 되었겠다 달려보고싶네요 ^^
그런데 궁금한게있는데...저녁 밤 남산에 모서리쪽 -_-; 에 모여있으신분들 여기 테드분들이신지요? 가끔 바람쐬러가는데 워낙 소심해서 물어보질 못하겠네요
아...이번에 집이 이사가는데 전자제품쪽에서 일하시는분 계시면 쪽지주실수있으신가도 여쭙고?! 싶습니다 ^^
2007.10.30 22:24:55 (*.251.227.39)
저는 남산 갈때마다 아무도 없어서 쓸쓸히 뒷걸음질을 하며 집에 오곤 하는데.. ^^
국산차 안좋아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경쟁이 더 되면 괜찮아 지겠져..
요즘 나온 신차들 보면 많이 좋아졌다고 느껴요.. ㅋㅋ
국산차 안좋아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경쟁이 더 되면 괜찮아 지겠져..
요즘 나온 신차들 보면 많이 좋아졌다고 느껴요.. ㅋㅋ
2007.10.31 00:49:42 (*.148.137.233)

[JR]구형 프라이드는 그나마 나았고 스펙트라윙 투스카니,그랜져tg 등등...차마다 사업소간게 10번이 다 넘으니 제 생각이 외제차로 굳어지는거 같습니다.
참...범석님 남산 가기전날쯤 문자 날려주시는 쎈쓰! ㅋ
참...범석님 남산 가기전날쯤 문자 날려주시는 쎈쓰! ㅋ
2007.10.31 05:03:21 (*.109.63.8)

그래서 저도 고민인게 요즘 19,000불이면 구입 가능한 아젤라를 사야 하는건지, 그냥 편한 켐리를 사야하는건지 도데체 결정을 못하고 있답니다.....내장제는 분명 아젤라가 좋아보이긴 하는데 잔고장 생각하면 쩝.....
2007.10.31 05:30:25 (*.49.65.140)
모서리(?)쪽이면 ... 저희 일행 맞는거 같은데.. 테드 회원님들 맞아요. ^^
저희 거의 매일 가는걸요...
보통 저희 차종이 e320, 엘란, 겔로퍼, 포텐샤, 뉴코란도, 스카이라인, 투스카니 350z..
뭐 이런차들이 그 모서리(?) 있다면 저희가 맞을거에요 ^^
저희 거의 매일 가는걸요...
보통 저희 차종이 e320, 엘란, 겔로퍼, 포텐샤, 뉴코란도, 스카이라인, 투스카니 350z..
뭐 이런차들이 그 모서리(?) 있다면 저희가 맞을거에요 ^^
2007.10.31 14:01:28 (*.146.10.200)

흡기/중통/배기까지 언제 하셨어요? +_+ 암튼 고쳐지셨다니 다행입니다!!!
근데 외제라고해서 신경안쓰이는건 아녜용;; 제 차도 허구헌날 말썽..ㅡ.ㅡ;(자잘한 소음 문제들..)
근데 외제라고해서 신경안쓰이는건 아녜용;; 제 차도 허구헌날 말썽..ㅡ.ㅡ;(자잘한 소음 문제들..)
2007.10.31 14:32:18 (*.58.158.127)

이번 람다 엔진은 그리 속을 안 썩이고 있습니다. 동생 차가 미국산 쏘나타 3.3 인데, 지금껏 뭐 손댄게 없네요. 1년만에 2만 6천마일을 탔다고 하니 다들 놀랩니다 ㅋ. (이녀석으로 근처에 갈수 있는데 다가고 캘리포니아까지 갔다 왔거든요. 한번 왕복에 3500마일 이상..ㅎㅎ)
캠리가 이제 슬슬 품질 안정화가 되는지 일단 초반에 잔고장, 미션변속 미스 러쉬에 컨수머 리포트였나 거기서도 품질관련 부분이 등급이 노말인가로 떨어졌더군요 @_@. 이번 컨수머 리포트에 현대차 3대가 추천대상으로 올라갔다니 품질경영 외치더니 쫌 나아진것 같습니다.ㅋㅋㅋ
캠리가 이제 슬슬 품질 안정화가 되는지 일단 초반에 잔고장, 미션변속 미스 러쉬에 컨수머 리포트였나 거기서도 품질관련 부분이 등급이 노말인가로 떨어졌더군요 @_@. 이번 컨수머 리포트에 현대차 3대가 추천대상으로 올라갔다니 품질경영 외치더니 쫌 나아진것 같습니다.ㅋㅋㅋ
이런부분에서 신경이 덜 쓰이는것은 일본차들이고요...
아마도 기계나 전자쪽이나... 많이 사용해보셨던 분들은 이해하지만...
독일제는 항상 아이디어 참신하고 성능은 한수위지만...
항상 참신한 아이디어를 무진장 복잡하게 구성해서 만들고 A/S 사항이 발생하게 만든다는것입니다 (때로는 공구도 손도 안들어가는 고난이도 작업을 하게 만드는데다... 결국 A/S로도 돈을 벌수있게 만듭니다)
일제는 독일보다 항상 한수아래지만 A/S 건수도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A/S도 생각해서 단순하게 사용자위주로 만들어지더군요
외제차 몰다보면 애물단지 국산차 그리워질때가 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