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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ealinfo.kr/index.php?mid=news&listStyle=webzine&document_srl=3629
저작권 관계로 링크로 대체합니다.
드디어 출시 되는군요.....
스포r은 원래 디젤모델이 주력이라 샷시가 당연히 270마력도 버티겠지만..
160마력짜리가 주력인 두차종은 T GDI를 올리면서 샷시 보강이 되었겠죠?
가솔린 터보 세단이라.....기대됩니다.......
부디 넉넉한 출력만큼이나 넉넉한 브레이크도 좀........(__)

링크를 따라가보니 1월달 기사내요.. 4월출시한다는...
저도 저고보고 기다릴려다가 다른 차종으로 바꿨습니다만...
도대체 언제쯤 나올런지...

내달 11일 출고 확정이라는 이야기 말고는 새로운 내용은 없네요.
권용진님 말씀처럼 이미 북미에는 출시된 차량이고, 국내 출시가 비교적 빨리 이루어지는 점은 조금 놀랍습니다. :)
얼마나 팔릴지, 그리고 테드와 같은 카매니아 사이에서 어떤 평을 받을지 궁금합니다.
마스터님의 시승기가 기다려지네요. :)

부디 넉넉한 출력만큼이나 넉넉한 브레이크도 좀........(__)
// K5 브레이크가 제동거리 기록상으로는 넉넉한(?)것 같네요. 쏘나타도 평균적으로 어코드나 렉서스ES보다 좋습니다.
https://www.car.go.kr/jsp/kncap/result.jsp
여담이지만 요즘 각종 시승기에서 현대기아차 브레이크가 왜 까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더운날 와인딩에서 하도 빡세게 타서 페이드 났다면 몰라도...

2000년대 중반이후로나온 현대차의 섀시강성은 미쓰비시섀시를 쓰던 이전과비교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충돌안전성을보더라도 동급 top이구요.
절대 밀리지않습니다.
한세대 이전인 아반떼hd를 타보더라도 이정도 섀시면 200마력이상도 거뜬하겠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NF쏘나타도 300마력넘는 출력을 순정섀시로 감당해냈고 YF도 문제없습니다.
이녀석들도 튜닝 패키지가 나오겠죠??? 터빈 업에 맵핑에.... 엔진에 골뱅이 하나씩 품어야... 도로에서 좀 달리는구나 하겠군요..ㅜㅜ
아쉬운대로.. 엔진룸에 "유동 골뱅이" 캔이라도 하나 달고 당겨야겠습니다.... 골뱅이 인사이드 ㅎㅎ


제 생각엔 NF 3.3은 배기량(차라리 그랜져 사지...) + 세금 + 그 당시 구매층의 인식 등의 이유로 더욱 관심에서 멀어져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례로 NF도 2.4는 나름 좀 팔렸죠... 그것도 NF때부터 겨우 바뀌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 뉴EF나 옵티마, 매그너스 등 2.5 급 판매량은 정말 희소성이 뭔지 몸소 보여줄 정도였으니까요... SM525V는 XG급의 이미지였으니 제외하고요...)
현기차의 2.0 터보가 관심받는 이유는 요즘 트랜드에 맞춰, 아니 오히려 스펙상으로는 앞서나가기 시작했다고 보이는 면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솔직히 상상이나 했나요? 2.0에서 그 스펙을 내는 차량을 현기차에서 중형급에 넣어서 출시할지를요... 저는 정말 놀랐거든요... ^^
nf 3.3 구입당시 차라리 그랜저 구매하라고 많이 들었습니다만 주위상황과,, 개인입장으로 판단해 구매했는데 아마 구매시기 이후부터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이 비약적으로 이뤄진듯 합니다. 고성능 모델이 많이 쏟아져나오는 것은 좋은일 같습니다. 다만 속이 좀 쓰릴뿐 ㅎ nf3.3구입가격이 이후에 나온 젠쿱3.8풀옵과 비슷한 가격이더군요;; 차량 구동계통에서는 큰 말썽이 없었는데 이런저런 자질구래한 결함이 많았습니다. 출력도 좋지만 세단인만큼 터보모델도 다른부분에 신경을 더 써서 완성도를 높여주는게 많은 구매로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당.
이미 북미에 출시된 모델들이라 정보는 찾아보면 더 나올 듯 합니다...(이미 testdrive도 올라왔었죠...)
160마력급 파워트레인이 주력으로 개발된 차종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아시는 것처럼 수출(?)도 생각하고 만든 모델이고, 최소 200마력대는 커버하도록 설계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북미 TGDi의 경우도 3.3L급을 대체하는 개념이므로 그 정도는 당연히 커버하겠죠... 이미 NF에서도 3.3 람다 엔진도 커버했는데요모... ^^)
얼마만큼의 판매고를 올릴지가 사뭇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