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는가?"

 

 

 

저는 이게 첫번째 조건이 될듯합니다... (물론 제 명의의 집을 사려면 아직 멀었습니다만..쿨럭)

 

휴..지금 아파트의 주차공간이 가구당 1.5대 라는데 솔직히 요즘 차2대3대 있는집이 대부분이니..  조금만 늦게 들어오면

 

차를 세울곳이 없네요...   자기차를 빼기위해 발로 밀어내대는 일렬주차는 하기도 싫고... 밤10시가 넘어서 귀가하면 그런 일렬주차 자리마저도 없는 경우가 허다한..

 

지금도 들어오면서 빗속에서 20여분을 주차장을 빙빙 돌다가 별로 안전치못한(?) 공간에 빗속에 세워두고 들어왔습니다..

(공간이 부족해서 왠지 옆차가 차를 빼다가 내 차를 긁어버릴것만 같은 그런자리있자나요.. 더군다나 옆차가 차에 거의 신경안쓰는 오너인듯한  지저분하고 여기저기 찌그러져있는 차라면 더더욱.. ㅠ.ㅠ)

 

아마도 내일 아침 출근하기전에 다시 지하주차장에 자리 났는지 한바퀴 더 돌아야할듯 ;;; (요즘은 출퇴근거리가 멀어져서 왠만하면 지하철 출퇴근..문제는 회사에도 충분한 주차공간이 없다는..쿨럭)

 

가끔은 아주 싸고 허름한 중고차를 하나사서 누가 발로 차건말건 큰 길가에 아무렇게나 주차하고 "쿨하게"  뒤도 안보고 집으로 들어가버리고싶네요.. (  다들 주차하고나서 한바퀴 빙 돌면서 안전한지보고.. 계속 뒤돌아보면서 정말 안전한지..두세번씩 확인들 하자나요..;; )

 

요즘 지하 2층3층까지 주차장이 있는 아파트들만 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쩝

 

 

"여러분의 주차자리는 안전하십니까?" (명당자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