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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예상도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6289696g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향후 국내 동급의 쿠페들-포르테, 아반떼, 크루즈 사이에서는
차체 강성 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주행 감각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엔진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현 디젤2.0 정도가 올라가더라도 포르테쿱의 파워트레인보다 수치상 나을 것이고
아반떼쿱에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1.6 Tgdi에 대응할 만한 가솔린 터보 엔진도 장착한다면
젠쿱 미만 급 쿠페시장에서 크루즈 쿠페가 치고나갈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점점 차량 선택 폭이 넓어져 기분이 좋네요^^
P.S. 리어램프는 디자인이 좀 바뀌었으면 합니다 ㅎ

내수에 풀릴라나... 모르겠네요.
이건 사족이지만 무슨 근거로 폴쿱의 세타2 2.0이 라프의 VCDI2.0에 상대가 안된다고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디젤엔진 특유의 토크야 그렇다치더라도.... 오토미션은 좀 아니 많이 거시기하던데요
다들 좋다고 그러길래 그런줄로만 알고있는, 흔히들 말하는 '대우차만의 기본기' 면 몰라도...
파워트레인의 '상대가 안될정도의' 우위는 그닥 동의 못하겠네요.... -_-;

폴쿱은 스포츠카 할증 안붙는걸로 안는데..그럼 아반쿱도 그럴거고..크루즈쿱도 안붙겠죠?
하체는 제트링크 달아주고, 디젤수동이나 1,8수동만 출시되도 좋겠네요.

파워트레인쪽에서 상대가 안될수준은 아닐텐데요...세타2 2.0엔진이..(1.6GDI라면 힘들기는 하겠네요..)
그리고 우선적으로 A/T의 경우 현 수준의 보령미션이 들어가면 굳이 다를게 없을거 같네요...
뒷 서스펜션에 Z링크가 들어가고 수동이면 꽤나 좋을듯...(지금까지 쉐보레의 행보를 보면 가능할지..)

주행시의 강성이라면 torsional rigidity가 충돌강성보다는 더 직접적인 수치일텐데 공개된/확인된 데이터가 있나요?
무거워서 오히려 폴쿱보다 별로일 수도 있을듯 한데요.
포르테 쿱 오너인데 처음 글 보고 '욱' 했습니다. 수정 하셨네요...
실제로 드래그를 하면 일부 수동 오너들은 라프디젤 수동보다 빨리갑니다.. 195까지는요..리밋이라...
자동차는 숫자로만 판단하기는 어렵죠..... 자동차 보다는 드라이버가 문제겠죠..

크루즈 디젤 오토 모델하고 현기차 1.6디젤 수동하고 150km 이상이면 모를까 그 이하에서 별차이 없습니다.
다만 핸들링이나 하체서스 감성 등에서 크루즈쪽이 훨씬 느낌이 좋다는게 차이랄까요. 물론 브레이킹 능력도..크루즈가 낫구요.
업힐에서 따라 붙어 보니 재미없고 감도가 떨어져서 짜증이 날지언정 늦지는 않더군요.
크루즈도 미션 하나만 제대로 달아주고 1.4T모델만 한국에 출시했다면
그렇게까지 현기차 판매량에서 밀리진 않았을꺼 같은데 말이죠.
(사담입니다만 쉐보레에서 일하는 후배들에게 들어보니 쉐보레 전통의 테일램프가 원형이어서
꼭 원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고 위에서 내려온 지시라며..)

라프 디젤 스틱 오너입니다....
저는 라프를 선택하게된게... 실용성, 달리기성능, 주행성, 안정성 이런 사유로 라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라프디 스틱 타시는분들 중 저같은 사람이 많을꺼라고 보고요.....
분명 괜찮은 차는 틀림없습니다만......
쿠페로 나오면 실용성은 극히 떨어지게되고... 그만큼 수요층은 더 줄어들듯한데요....
제가 만약 실용성을 배제하고 잘달리는 차를 제가 굴릴수 있는 선에서 선택한다면...
젠쿱2.0 스틱차량 정도로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라프 디젤 스틱의경우 달리기에 그다지 꿀리지 않고 만족하는정도이지만...
어느정도의 터보렉과 부드럽고 조용한 가속때문에 달리는 맛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기름 조금 더 먹더라도 왕왕~~ 하면서 바로바로 응답력이 좋은 차가 재미는 있는듯합니다.
우와 진짜 멋진데요
이차 미션은 좋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