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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꼭 제가 주인공(성게군)같네요...
다른곳에 주차하면 불안 불안~~
근데...다른사람들은 안불안하나봐요...
남의 집앞에 대놓고 20분넘어도 안오고...
오더라도 천천히 걸어서오고...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듯....
그래도 이런사람들은 소수겠죠? ^^
출처 : http://marineblues.net/
2007.12.28 01:55:43 (*.236.98.202)

저도 예전에 밤에.. 동사무소 주차장에 세웠는데 앞에 차가 가로막고 세워있어서 전화하니까 계속 안받더군요....ㅜㅜ...
2007.12.28 01:58:24 (*.49.199.210)

저역시 주인공 성게군 같습니다 ^^;
전화번호가 없거나 차주가 개념없을땐
티안나게 테러하는
몇가지 무서운 방법을 써먹고 싶어지지만 꾹 참습니다..(ㅜㅜ )
전화번호가 없거나 차주가 개념없을땐
티안나게 테러하는
몇가지 무서운 방법을 써먹고 싶어지지만 꾹 참습니다..(ㅜㅜ )
2007.12.28 01:59:34 (*.106.96.230)

하하....저도 티안나게 테러하는법은 여러가지 있지만...저도 참고있습니다....
제가 아는것은 너무 심한것이라....^^;
제가 아는것은 너무 심한것이라....^^;
2007.12.28 03:46:17 (*.127.196.140)
언제 전화가 날아올지 모르는 산부인과 과장님차 앞에다가 차를 세워놓고 한강에 친구들하고 놀러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ㅠㅠ
당연히 긴급출동 전화왔고 평생 5분대기조 선생님께서 차를 뒤로 빼시느라고 각도도 안나오는 그 좁은 골목에서 커다란 카니발을가지고 왔다갔다를 몇번을 하셨는지 나중에 와서 보니...
바닥에 타이어자국이 그때의 급박한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주고있군요... 한 20번은 왔다갔다 한거 같던데... 아마도 제가 평생 먹을 욕의 10분의 1은 그때 다 먹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다음부터는 웬만하면 차를 다른데다 세우게 되더군요 ㅠㅜ
당연히 긴급출동 전화왔고 평생 5분대기조 선생님께서 차를 뒤로 빼시느라고 각도도 안나오는 그 좁은 골목에서 커다란 카니발을가지고 왔다갔다를 몇번을 하셨는지 나중에 와서 보니...
바닥에 타이어자국이 그때의 급박한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주고있군요... 한 20번은 왔다갔다 한거 같던데... 아마도 제가 평생 먹을 욕의 10분의 1은 그때 다 먹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다음부터는 웬만하면 차를 다른데다 세우게 되더군요 ㅠㅜ
2007.12.28 08:46:54 (*.80.101.10)

저도 부득이하게 남의차앞에 주차하면 꼭두새벽부터 눈이 떠지는데 얼마전에 집앞에 누가 차세워넣고 열심히 연락을 해봤지만 연락이 안되서 마침 근처를 지나가는 회사동료차를 얻어타고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트 같은데 가서도 주차할 때 가급적이면 기둥쪽에 바싹 붙이던가 옆차에 최대한 방해가 안되게 흡사 초보운전처럼(ㅜ.ㅜ) 여러번 왔다갔다하면서 차를 세우는 저를 주변사람들중에는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우울할 때가 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마트 같은데 가서도 주차할 때 가급적이면 기둥쪽에 바싹 붙이던가 옆차에 최대한 방해가 안되게 흡사 초보운전처럼(ㅜ.ㅜ) 여러번 왔다갔다하면서 차를 세우는 저를 주변사람들중에는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우울할 때가 있더라구요.. ㅎㅎ
2007.12.28 08:49:17 (*.197.35.24)

왠만한 큰 도로가 아니고서는 견인도 안해줍니다.
순찰차가와서 큰 소리로 방송 몇 번하고, 넘버조회해서 등록된 전화번호라도 있으면 그리로 전화해보고.. 그게 답니다. 영업을하는 매장 정문을 떡하니 막아놔도 견인을 할 수 있는 도로가 아닌 경우에는 견인을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 이거참.. 배신감이 엄청나지요.
순찰차가와서 큰 소리로 방송 몇 번하고, 넘버조회해서 등록된 전화번호라도 있으면 그리로 전화해보고.. 그게 답니다. 영업을하는 매장 정문을 떡하니 막아놔도 견인을 할 수 있는 도로가 아닌 경우에는 견인을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 이거참.. 배신감이 엄청나지요.
2007.12.28 08:57:39 (*.190.178.47)
어느날 아버지가 제 차에 전화번호가 안적혀 있는 걸 보시더니... 버럭버럭!!
운전자의 기본이 안되있다면서 크게 ;;;
(실은 아크릴 캐릭터 전화번호판이었는데... 눈에 잘 띄지 않았나봅니다..)
원룸살때 매너없이 주차해놓고 연락을 받지 않는 XX들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아예 저 멀리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하곤 했었는데...
트렁크에 새우젓 한통 넣고 다니고 싶더군요 -_ -;;;
운전자의 기본이 안되있다면서 크게 ;;;
(실은 아크릴 캐릭터 전화번호판이었는데... 눈에 잘 띄지 않았나봅니다..)
원룸살때 매너없이 주차해놓고 연락을 받지 않는 XX들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아예 저 멀리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하곤 했었는데...
트렁크에 새우젓 한통 넣고 다니고 싶더군요 -_ -;;;
2007.12.28 10:12:15 (*.107.37.191)
전에 다른 동호회에 한 분이 자기 집 골목 안에 주차를 했고
어떤 사람이 그 골목 입구를 막고 있었는데 연락도 안 받고해서 결국 그냥 출근하면서
그 차량 유리에 매너 좀 지키라는 쪽지를 꽂아두고 갔더니 퇴근하고 와 보니
차량 전면 유리를 무지막지한 돌덩이로 깨부셔놨다더군요... ;;
어떤 사람이 그 골목 입구를 막고 있었는데 연락도 안 받고해서 결국 그냥 출근하면서
그 차량 유리에 매너 좀 지키라는 쪽지를 꽂아두고 갔더니 퇴근하고 와 보니
차량 전면 유리를 무지막지한 돌덩이로 깨부셔놨다더군요... ;;
2007.12.28 10:24:20 (*.98.82.112)

새우젓 국물만 있음 된다고 하더라구여. 공기 흡입구에 좀 뿌려주면 겨울이든 여름이든 냄새로 인하여..아무리 세차해두 제거가 안되는 ...생각만해도 끔찍하져 여름인데 에어컨 틀면 새우젓 썩는냄새.. 겨울에 히터.. 흐미...
2007.12.28 11:44:59 (*.37.23.79)

자취하던시절 원룸 옆 공터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어떤 무개념인간이 입구를 떡막고 연락처도 없이 .......아침에 출근하려고 하니 연락처는없지..저외에도 한분 더계셨는데 결국 경찰 부르고 차번호조회하고..30분인가 40분인가 부시시 나타난꼴이.술쳐먹고 나온거더군요 ㅡ ㅡ
2007.12.28 12:35:52 (*.147.2.249)

예전에 운동끝나고 나오는데.. 다른팀원차가 개념없는 주차로 인해 나가지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4명이 달라붙어서 차앞쪽을 기준으로 콤파스 마냥 뒤를 돌려서 공간확보를 한적이 있습니다. 역시 뒤는 가볍더군요^^
2007.12.28 12:37:14 (*.12.196.12)

예전 부모님 댁이 단독주택인 시절에, 엄청나게 많이 당했었습니다.
심지어 맡아 계시던 조카가 아파서 서둘러 나가야하는데 저런 꼴 당하면 죽이고 싶죠. 경찰까지 동원해서 연락 취하니 경주에 갔다나 어쨌다나......
이사할 때는 아예 지게차 불렀습니다.
심지어 맡아 계시던 조카가 아파서 서둘러 나가야하는데 저런 꼴 당하면 죽이고 싶죠. 경찰까지 동원해서 연락 취하니 경주에 갔다나 어쨌다나......
이사할 때는 아예 지게차 불렀습니다.
2007.12.28 12:39:23 (*.10.92.163)

이거 적어도 될라나.. 앞유리창 와이퍼쪽에 공기흡입구에 '우유'를 부어주면 새우젓과 같은 효과를 볼수있다는군요..-_-a;;
2007.12.28 13:46:55 (*.68.16.174)

저는 그 공기흡입구에 생달걀을 한 여름에 넣는 꿈을 꾸곤 한답니다.. 으아..냄새가 나는 듯 해요= 저는 눈에 띄는 색상을 차를 많이 타고 완전 소심한 A형이라 길가에 주차는 절대 안하고 멀어도 유료 주차장을 씁니다만...흑
2007.12.28 14:07:38 (*.119.29.200)
제가 사는 아파트는 지하주차장도 없고 주차면적이 좁아서 야간에 이중주차
해놓으면 이른아침이나 새벽시간대엔 꼭 인터폰이 울립니다. 저야 당연히
일어나서 차를 빼주긴 합니다만... 아무리 인터폰을 쳐도 나올 생각도 않고
정작 나와선 차를 빼긴 커녕 온갖 소리를 다 하는 분 들도 종종 계시더군요.
문제는 막상 자기차가 못나갈때 역시 온갖 소리를 다 하더라는 거죠...ㅎㅎ
해놓으면 이른아침이나 새벽시간대엔 꼭 인터폰이 울립니다. 저야 당연히
일어나서 차를 빼주긴 합니다만... 아무리 인터폰을 쳐도 나올 생각도 않고
정작 나와선 차를 빼긴 커녕 온갖 소리를 다 하는 분 들도 종종 계시더군요.
문제는 막상 자기차가 못나갈때 역시 온갖 소리를 다 하더라는 거죠...ㅎㅎ
2007.12.29 23:22:19 (*.99.144.184)

아 아 ... 저도 저런 경험 ... 생각나네요. 제법 많았습니다. 제가 주차하는 곳에 차들이 엉켜있는 곳이 많아서 =_=;;; 전화를 했더니 차 안에서 전화벨이 울린다던가... 전화번호가 있긴 한데 다른 걸로 가려져서 안보이는 번호라던가... 썬탠이 너무 진해서 번호 식별이 어려워서 밤에 눈깔 빠지는줄 알았다던가... 전화 했더니 회사라던가... 전화번호가 없어서 근처 집을 다 뒤져서 운전자를 찾았더니 오히려 짜증 내면서 뭐라고 하질 않나... 그리고선 다음날 여전히 전화번호가 없질않나... 전화를 하니 다른사람 전화번호라던가... 아아~ 마구 마구 생각이 나는군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