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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시글 또는 리플 가운데 너무 자아가 강하신 분들의 글이 종종 보이네요.
상호 대화를 통한 다양한 사고의 공유라기보다는 자기 의사관철에 치중하는 느낌이랄까요?
그 가운데 공격/비판/비꼼/비웃음의 성숙되지 못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니다.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은 자유이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남이 상처받지는 않는지 한번 쯤 생각해보고
(저 또한 어떤분의 자기중심석 조롱 섞인 댓글에 빈정상한 적도 있구요.)
글을 작성하는것은 어떨가요? 2012년 부터는 말이지요.
밀레니엄베어와 함께 2000년 해돋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서 12년이 흘렀네요.
끝으로, 일본의 지인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날아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자동차 관련글이 아니면 삭제될 수 있으니 제 애마 근황사진을 아래 첨부합니다.
이제 거의 완성되었네요. 정말 타면탈수록 중독이 되는 녀석입니다. 다음차를 고를때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순정형후방카메라 DIY하려고 이베이에서 주문해 두었는데 같이 작업하실 분 계신가요?

비꼬는 부분은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합니다.
웃자고 하는데 죽자고 덤비네.. 등의 상대를 비웃는듯한 어조 역시 논리 이전에 감정에 상처를 줄 수 있고
이는 소모적인 감정싸움의 발단이 되고요.
이런 표현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멋진 차와 함께 멋진 새해 맞이하세요 ^^ 저두 다음주말쯤 소소한 diy를 좀 할까 하는데 시간 맞으시면 같이 하실까요? (근데 마땅한 장소가 떠오르는 곳이 없네요;)

동감하는바 입니다.
생각은 틀린게 아니고 다르다는 말처럼
모두의 생각을 존중하며 아우르는 테드의 2012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