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2011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한편으론 이런 표현을 쓸 시기가 또 왔구나 싶구요.
내년엔 담배를 끊고 매달 1일 한달 담배값 10만원을 반려동물을 위해 기부하려 합니다.
기부는 정말 저와는 먼세계 얘기라 생각했는데 어차피 쓸돈으로 조금이라도 좋은일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네요.
이미 1월분은 기부를 했구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도 많은데 왜 동물에게 하냐는 분도 계셨는데..(그럴거면 용돈울 더 주시라는 어머니..흠흠)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스스로 어느정도는 해결할수 았지만 강아지들은 사람의 손길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라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강아지들을 정말 좋아하거든요.ㅎㅎ
절대 주인을 배신하지 않고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주인을 위해 꼬리를 흔들어주는 그 마음이 너무 좋더라구요.
회원님들도 내년에는 새로운 계획 잘 세우셔서 연말까지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