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에가서 3대를 동시 수령해서 가져왔습니다.

 

제차랑 같이 세우니 정말 크더군요

 

제가 받은 차는 은색에 디젤모델.. 옵션은 몇개빠진 거의 풀옵션이더군요.

 

오랜만에 새차 냄새 맡으니..좋은.. 아니 머리아프더군요..ㅜㅜ)

 

800km 뛴 시승차였는데, 비닐은 다 벗겨도 된다고 하시고 월요일 퇴근시간 전까지만 가져다 달라고 하시고는

 

별다른 언급 없이 서류 한장 작성하고 차를 주시더군요.

 

요즘 신차라고는 라프, 알페온을 타본상태이고, 주로 타는 차가 04년식 sm 520V, 95년식 아반테 투어링이다보니

 

비교가 좀..그렇지만..

 

현재까지 타본 느낌으로는 서스펜션이 참 인상적이고,(정말 이게 현대차 맞나 싶은..)

출력은 R엔진이 눈에 아른거리더군요.

 

내일과 일요일 근교로 한번 달려봐야 좀 더 알 수 있을듯합니다.

 

참고로 황령산 터널부터 진주 까지 연비가 19.8km/l

 

진주시내 들어와서 오늘까지 12.7km/l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