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 미국의 지엠이 지엠대우에 대해 거의 경영포기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지엠이 무너지면, 대우의 독자생존도 해 볼만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엇는데
방향성이 분명해 진것 같아 명쾌해 진 것 같네요..
아직 산은을 비롯한 채권단의 제안과 지엠측의 추가 협상타협이 추가로 있겠지만,
지엠은 한국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포기하겠다는 결론입니다..

국내 입장에서는 지원을 하더라도 혹 추가위험성 때문에 지엠 지분을 확보한 다음에 지원한다던가
아니면 지엠의 대우지분을 담보로 지원을 검토도 고려하고
최종적으로는 지엠계열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고, 법정관리나 기업워크아웃등으로
회생을 추진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 영업망만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면
경쟁력있는 차종으로 구성되어있는 대우의 입장에서 충분히 독자적으로 회생할 수 있다고
보아지는데,, 테드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자동차산업과 무관한 개인으로 위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좀 거추장스럽지만,
국내의 한 자동차 기업을 아끼는 마음으로 관심이 많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