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연산동의 S모 아파트 입구에서..

 

좌회전 하시려고 기다리시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오른쪽에 차 붙이고..

 

창문을 열었으나..

 

좌회전만 생각하시고.. 오른쪽으론 눈 길 한번 안주고 가셨네요.

 

옆에 와이프가.. "아는 사람 맞냐고.."

 

아....

 

아쉽~

 

세원님 미워요. 다음엔 좌우를 살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