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연산동의 S모 아파트 입구에서..
좌회전 하시려고 기다리시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오른쪽에 차 붙이고..
창문을 열었으나..
좌회전만 생각하시고.. 오른쪽으론 눈 길 한번 안주고 가셨네요.
옆에 와이프가.. "아는 사람 맞냐고.."
아....
아쉽~
세원님 미워요. 다음엔 좌우를 살펴 주세요.
앗...죄송합니다 진승님^^
친구집이 거기라서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진승님 자택이 혹시 거기신가요?
처가집이 거기라..
자주 갑니다.
다음에 꼭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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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죄송합니다 진승님^^
친구집이 거기라서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진승님 자택이 혹시 거기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