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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 LPI를 렌트했을때 연비가 3km가 나오는걸 확인(?)은 했습니디만
역시 LPI로 와인딩은 힘드네요.. ;; 연비가 ㄷㄷ
뭐.. 예전에 그 연비 좋다는 프리우스 vs 기름괴물 BMW M3 v8 과의 연비 대결에서도 M3가 이긴적이 있었지요. 서킷에서 ㅎㅎㅎㅎㅎㅎ (탑기어에서 방영한 적 있음)
포르쉐에겐 유리한 조건을 두고 비교했는데, 하이브리드가 완전히 정착된 상태에서 재미를 위한 프로그램이라면 모를까, 조금은 편향적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런식으로 달리면 1600cc 이하의 소형차들은 다 포르쉐한테 뒤집니다.
예전에 타던 클릭이 서킷에서의 연비가 리터당 4km를 가는, 포르쉐 못지않은 연비를 자랑했었죠. ㅎ
모닝 수동 고속도로 130km/h 주행시 연비 10키로!!
젠쿱 3.8수동 고속도로 130km/h 주행시 연비 10km
맞습니다.. 고속으로 주행할수록 배기량이 큰 차들이 비교적 유류비가 저렴하죠.....
문제는 기어비때문인데.. 같은 속도로 달릴때 고배기량차와 저배기량차의 RPM은 당연히 고배기량차가 낮게 달리겠지요... 따라서 엔진회전수가 적다는것은 그만큼 연료를 분사하는 횟수가 적다는 것이 되는것이고... 기름을 덜 뿌리고 있다는것이 됩니다....
산을 올라갈때도 비슷한 경우가 적용되겠죠.... 아반떼 4~6000RPM 밟아가면서 올라갈때 뒤에가는 포르쉐는 그보다 절반 혹은 약간더 쓰면서 따라가다보니.. 연료가 덜 소비되겠죠....
수원에서 화진포까지 포텐샤 2.0 A/T로 65000원 기름으로 왕복과 근처에서 놀고 춘천시내로 가서 닭갈비 먹고 온반면에... 1.5 스팩트라 A/T로 수원에서 화진포로 왔다가 조금 돌아다니고 다시 수원가는데 중간에 주유를 하고 왔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에다가 진부령을 넘으면서 아무래도 연료소비가 많았던 게지요~~~
저도 이거 봣는데요. 와인딩이지만 찬찬히 가도 같은 결과 일까? 하는 생각이 좀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