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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서산에서 있었던 짐카나 데이에 다녀왔습니다..^^

태백 드리프트 스쿨이후 오랫만의 행사참여라 기다림이 컸던만큼 만족감도 가득차 돌아왔네요. 

 

테드에도 오랫만에 글을 써보는군요.

좋은 경험이였던 만큼 사진과 영상 한번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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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모두 모여..^^

어쩌다 보니 닛산데이가 되버렸습니다..ㅎㅎ

 

G35S 2대

350Z 니스모 2대

RX-7 1대

 

이렇게 총 5대의 차량이 참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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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간식입니다..^^

짐카나도 관심이 있었지만 그보다 자유연습에 좀더 부푼 기대를 안고있던지라 창고에서 몇세트 챙겨갔습니다..ㅎㅎ

 

 

오전 스케쥴중 하나였던 짐카나 드레그 경기..^^
새로운 경험이였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접지를 잘 살릴수 있는 타이어세팅이 아니였는데도 생각외로 참가차중 가장 좋은 기록을 보여서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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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씨미 갈고.. 또 열씨미 돌리고.. 열씨미 올려서.. 또 열씨미 갈고..ㅋㅋ
중간 점심시간.. 자유시간을 틈타 한세트 보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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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오토크로스 경기가 있었습니다..^^
코스구성이 기존에 접했던 오토크로스 코스와는 달리
제 스타일과 잘 맞아 아주 재미나게 임할수 있었습니다..ㅎㅎ
 
오토크로스 주행 영상입니다..^^
리어가 한쪽으론 철심이 들어나고 거의 슬릭화 된 타이어인지라 랩타임보다는 재미에 초점을 두었는데도..
의외로 기록이 잘나왔더군요..ㅎㅎ
가장 빨랐던 350Z 니스모차량보다 아쉽게 0.5초가 늦어 2위를 마크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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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해진 스케쥴을 다 마친후..
모두의 관심사였던..^^ 
역시 저희같은 환자(?)들은 결국 기록이 중요하죠..ㅎㅎ
이후 자유시간을 갖고선 이날 행사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서산 짐카나 데이 덕분에 일요일이 아주 색다른 하루가 되었답니다..^^

 내용면에서도 처음 워밍업 겸 교육또한 너무 단조롭지도 않았고..

슬라럼 드레그나 짐카나 코스구성도 이날 참가 차량들의 장점을 잘 이끌어 낼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였던지라 참 좋왔습니다.

갠적으로 연습할수 있었던 자유시간도 충분했고요..^^

무엇보다 찬바람에도 준비와 진행으로 수고해주신 스텝분들께 감사하더군요.. 
 
끝으로 연습영상으로 마무리 합니다..^^
 
 
다음번에는 보다 많은 테드회원분들에게 좋은 하루가 선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