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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ㅋ.
그래픽 디스플레이인가요? 앞으로 자동차들도 저렇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미래를 살짝 옅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알피엠 타코미터 큰 원은 그래픽이 아닌거 같은데 그 놈도 움직이는 군요, 재밌네요. 성능이나 감성, 디자인 모든 걸 떠나서 이 차는 브랜드만이 아쉽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래도 제 생각엔 비싸도 어느정도 잘 팔릴 듯 싶네요. 더욱이 이번 계기로 기존 렉서스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느정도까지 탈피 될지가 참 궁금해지네요.

LCD 계기판... 점점 늘어가는 전자파츠에 대해서 왠지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전 아날로그쪽이 취향에 맞는건지.. 타코마저 LCD는.. S600 에서 보면서도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하긴 레벤톤도 LP640에 바디킷+ECU튠+계기판 해서 비싸게 팔아먹었네요
P.S 저라면 계기판 없더도 되니깐 계기판 빼고 10만 달러밖에(?) 안하는 ZR1을 살듯^^


차량가격 일본 3,750만엔 / 미국 375,000달러 / 유럽 336,000유로...
전세계 500대 중에서 한국에는 언제쯤 직수입되어서 보배드림이나 엔카에 매물로 올라올까요??
용인에 개인 트랙을 갖고 계신 자동차 마니아이신 회장님께서 한대 주문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

최고네요.
알피앰에 집중하며 속도계도 볼수있으니..
요즘엔 디지탈 판넬이 실속에 근사하게 정보를 표시해주니 괜찮은거 같아요. 20여년전 르망때는 오차가 심해 별로였는뎅.
멋진 계기판이군요. 전 취향에 맞춰서 설정이 가능한 계기판이 참 부럽습니다.
혼다 공식 (라이트)튜닝 디비전인 '모듈러'의 S2000 계기판의 경우, EL판넬을 사용해서 3가지 스타일로 계기판 설정이 가능하더군요. S2000의 순정형 디지털 타코라던지, 전통적인 투아이 계기등등 신기하더군요...
전 적응 안되는군요. 차라는게 기계적인 느낌이 나야지, 오락기 같아보이는군요.
요즘 신차들에 들어 있는 커다란 액정 들어간 계기판은 액정픽셀나가면 무조건 통채로 교환합니다.
아우디나 벤츠 E 같은것은 부품대만 100만원 넘어갑니다. 그렇다고 안고치면 매일 보는것이니까 무척 짜증나는 일일겁니다. 예전차처럼 분해해서 조물딱 거리면 고쳐지는것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타코미터를 좋아하시고 그 나름의 정서를 더맘에 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결국은 대부분의 계기판이 LCD타입으로 바뀌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더 많은 정보를 표시(표현) 할 수 있고 더 화려하고 디자인적으로도 더 다양한 형태를 나타낼수 있기에 대중적으로 어필하기도 좋기때문이겠죠
오히려 디지털+ LCD 조합이 안정성에 취약점이 있기에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시기적으로 많이 뒤쳐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저는 LFA 계기판을 보며 이게 왜 이제서야 나왔을까 하고 생각했죠
어차피 자동차의 계기판이라는것이 채 100년도 되지 않는 분야(제품)이기에 거기에 따른 향수는 금새 극복이 될것같습니다
필름이 도태되고 디지털이미지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것처럼요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건가요??? ^^ 디지탈-> 아날로그-> 다시 디지탈로... ^^
그리고 마크리는 지금의 디지탈계기판도 충분히 어필을 잘 하고 있더군요... 실차 가서 보니 정말 오토바이 계기판을 붙힌것 같던데.. 마크리를 보면서 대쉬보드에 좀 매립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역시 일본답게 게이지가 이동하는 것은 재밋는 구성이긴 하나, 아직까지 디지털 계기판은 좀...
디지아날로그랑, 디지털숫자 랑 정확히 매칭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고...
rpm게이지만이라도 아날로그였으면 좋겠네요.
근데... 혼다가 아니라 무효...
렉서스가 최근들어 모터스포츠에 종종 보이더니 결국 스포츠카를 만드는군요.
차라리 도요타 마크 달고 나오면, 납득하기가 그나마 수월할텐데...
그리고 디자인은 좀... 너무 컨셉스러워서 영ㅡ 이상하더군요.
스바루와 함께, 못생긴 프런트 형제가 되려는지...
하지만, 분명 훨씬 더 트랙에 어울리는 프로포션과 구성은 GT-R보다 한수 위라는 점은 분명한 듯 합니다.
(지못미 GT-R...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구... 도요타한테...)
어찌됐든 가격도 엄청나고, 메커니즘은 상당히 트랙지향형 같던데(승차감이야 좋겠지만),
렉서스이기에 그런지 너무 럭셔리한 인테리어이고, 가격도 너무 후덜덜... 4억 가까이 되니...
그가격대면 F458 이탈리아나, 포르쉐 911 GT3 RS 사고도 남아, R8이나 GT-R, 잘하면 V스펙도 사는데...
과연 서양인들이 렉서스 본격 슈퍼카에 흥미를 가져줄지...
노즈가 긴 FR구성에, 말그대로 포지션은 북미 LA 셀러브리티들을 위한 일본산 럭셔리 스포츠카인 것 같네요.
그래도 메커니즘 적으로는 V10 F1 엔진은... 왠지 끌립니다.
그나저나, 혼다... 분발해야지.. 응?!

재규어, 랜드로버도 그렇듯 TFT, LCD 방식의 계기판을 적용한 모델이 많이 출시되는군요.
퓨어스포츠에 중점을 두는분들이 보면 애들 장난감에 불과한 유치한 장치라고 하겠지만, 굳이 아날로그기술 꼭 한가지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아날로그식으로 나오는차는 계속 그렇게 나오고 이러한 재미있는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차들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어짜피 방향은 다르더라도 퓨어스포츠 드라이빙이나 이러한 자잘한 전자장비나 궁극적으로 드라이버에게 '재미' 라는 부분을 충족 시켜주는 점에선 같지않나요? 다만 전자장비의 적용이 많아질수록 관리면에선 자잘한 신경을 더 쓰게될듯하네요. 뭔가 신기한 요소를 즐기려 한다면 그만큼의 톡톡한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것이 최근의 자동차 같네요. 아답티브 헤드라이트 시스템도 가격 장난 아니던데...쩝
정말 멋진데요~ 저런기능이.. 신기하네요 타코메타 스타일을 원하는데로 바꿀수있군요~ 회전수의 자취가 빨간바늘로 남는방식은 F1중계때 보여주는거랑도 비슷하기도한..ㅎㅎ 역시 돈값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