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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도요타 런칭으로 현대등 국내기업과 같은 수입차시장까지도
들썩거리는 상황인데요
현대의 내수시장에서의 수익을 줄여 미국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란 말이 사실인지는 몰라도
현대입장에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할것같네요
아마 장기적인 대책마련에 분주할것 같군요
이번에 도요타의 미국에서의 리콜,은폐로 엄청난 데미지를 받고있는데
현대가 이때 국내에서 이사실을 마케팅해서 도요타의 불신을 심어준다면
막말로 "초반끝발 개끝발" 처럼 도요타의 처지가 급락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업끼리 은근히 경쟁이라는 핑계로 많이들 까는 광고를 봤는데
이런 리콜경우는 마케팅에 활용을 안할까요? 아님 못하는걸까요?
지난주에 미국의 국회의원들이 FTA관련해서 한국의 수입차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발의 하고 난리가 났었죠?
토요타가 성공했느니 어쩌느니 하는 기사가 영문으로 번역되어 전해진 덕분에 또 이런 상황이 벌어진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토요타 미국 공장에서 만들어진것도 미국차 아니냐고 하면서 FTA 관련 독촉(?)을 하기도 했었으니까요..
토요타가 한국에서 이슈인건 사실입니다만.. 이로 인한 부작용(?)들은 아무도 못보고 있는것 같아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