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를 포함해서 여러나라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Day light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구요.

우리나라의 잘못된 운전면허 교육제도로 인해 사람들이 비가와도 눈이 와도 안개가 끼고 터널에 들어가도 라이트를 켜지 않는 것을 고치기 위해 의식있는 동호인들이라도 먼저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다니는 캠페인을 했으면 합니다.

저역시 운전을 할 때 24시간 헤드라이트를 켜고 운전합니다.
라이트를 끄고 다닐 때와 켜고 다닐 때 확실히 주변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때문에 안전성면에서 효과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길건너에서 다가오는 차가 주간에도 라이트를 켜고 있길래 '의식있는 운전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이드 미러를 통해 보니 우연히도 뒤에 테드 스티커를 붙이고 있더군요.
여기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우리가 주간에도 라이트를 켜고 다닌다면 '우리는 의식있는 테드인'이라는 표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벨트를 매고 안전장치가 많이 달린 차를 선호하듯이 안전을 위한 행위로서 라이트를 켜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고 의미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도대로 움직여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공도에서의 테드회원들끼리의 조우도 많아질 것으로 봅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