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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반가운 소식 입니다.
이제 소나타 웨건이 출시 확정이라는 더 욱 반가운 소식을 듣고 싶네요..
그리고 소나타 웨건 디젤라인업 추가 확정이라는 어메이징한 소식도...
감사합니다

내년엔 2.0t로 갈아타던지 HG 3.0LPI로 갈아타던지 둘중에 행복한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국가유공자라 2.0이하는 모두 면세라서 더욱더 고민이 되겠네요 ㅎㅎㅎ

2.0 GDI-T 출시후 터빈 업그레이드와 맵핑이 된 휠마력 300 이상의 세단들이 먹이감을 찾아 공도를 어슬렁 거리겠군요... ㅎㅎㅎ

이넘이 튜닝이 쉽지 않다는 말이 있던데요. 전자장치가 너무 자주 개입된다는 말도 있고 말이죠.
혹시 북미는 소나타 터보가 출시되어있으니, 그쪽 얘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소나타와 K5기본기가 어쨌든지.. 튜닝이 쉽던 안쉽던.. 미션이 이랬건 저랬건..
이쨋거나 저쨋거나 저같은 사람에게는 참 즐거운 소식이군요.. ㅋ

소비자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이지만...
당장 먹잇감 타겟이 될만한 저와 비슷한 처지들의 2.0TFSI들에게는 ㅠㅠ
빨리 고성능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이젠 최소 300마력은 넘어야 국민마력에서 벗어날듯 합니다 쿨럭...
edmunds 테스트 영상이 재미있네요. 여러개 이어서 뒤져보니 슬라럼 속도가 재미있군요.
제로백이 8초 후반인 골프 TDI 는 슬라럼이 후덜덜하게 69.2네요. 소나타 2.0T가 63 , 소나타 2.4gdi는 62.5 . 535i는 64.9 ,, M56은 62.8
포르테쿱2.4가 무려 68... 라세티프리미어도 66.5

저 엔진 어차피 한국에서 조립할껍니다. 스포티지R도 이번 3월부터인가 들어가고 K5 2.0T도 국내에서 조립하기 때문이지요.
슬라럼 속도는 아무래도 서스펜션의 세팅도 그렇고 차 자체의 덩치(휠베이스 등)의 영향도 크리라봅니다.
그나저나 포르테쿱은 과연 어디에 끼어야 하는건지, 벨로스터가 런칭되고 터보가 들어가게 되면 혹시 포르테쿱도?(MD고출력도?) 기대해봅니다. 시트가 5cm만 낮았으면 좋았을텐데..하고 덩치큰 요롱이는 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