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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7월 5일 Lotus의 한국 정식 출범을 기념하여 런칭행사에 테드 회원분들이 초대받는 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정식으로 참석신청은 6월말경에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전까지 초대장을 해당회원분들께 보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테드 회원분들과 같은 극렬 매니어들에게 Lotus는 확실한 존재감이 있는 브랜드로서 아직은 미개척 포지션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차원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분명한 브랜드가 한국에 정식으로 출범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공지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며, Lotus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testkwon-
정식으로 참석신청은 6월말경에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전까지 초대장을 해당회원분들께 보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테드 회원분들과 같은 극렬 매니어들에게 Lotus는 확실한 존재감이 있는 브랜드로서 아직은 미개척 포지션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차원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분명한 브랜드가 한국에 정식으로 출범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공지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며, Lotus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testkwon-
2007.06.14 10:57:15 (*.54.22.20)
멋지네요^^ 지금 당장 구매할 수 있는 형편은 아니지만, 여유가 되고 실력??이 되면
꼭 한번 즐겨보고 싶은 차량입니다.
한국에서 꼭 성공 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한번 즐겨보고 싶은 차량입니다.
한국에서 꼭 성공 했으면 좋겠습니다.
2007.06.14 12:44:22 (*.68.53.211)

흠...^^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관계자에게 들어봤는데 볼륨판매에 어려움이 큰 브랜드인만큼 선전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2007.06.14 12:47:05 (*.229.110.254)

오호~! 멋진 소식이군요 원래가 시승회나 신차발표회나
이런데 참석해본적이 없었지만 엘리제라고 하면 생각이
달라지는군요 아직 작업해본적도 없고 조만간 손댈일이 있긴
하지만...., 공도용은 아니기에 더더욱 공도용의 원래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꼭 참석하도록 노력해봐야겠군요
이런데 참석해본적이 없었지만 엘리제라고 하면 생각이
달라지는군요 아직 작업해본적도 없고 조만간 손댈일이 있긴
하지만...., 공도용은 아니기에 더더욱 공도용의 원래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꼭 참석하도록 노력해봐야겠군요
2007.06.14 12:56:35 (*.55.192.254)

Lotus 에 점점 자신이 없어져가는 신체조건 땜에 현실적 dream car 가 Exige에서 란에보 X로 옮겨가는 중이라... 그래도, 함 올라타보고 싶네요. 가격땜에 쉽게 접근할 물건은 안될꺼라 예상되는데... 중국쪽으로 이동한단 소리도 있었는데, 어찌되었는지...
2007.06.14 13:37:10 (*.34.95.83)

로터스 공식출범이라... 와~ 이제 우리나라도 차량이 정말 다양해 지네요~^^
다만, 로터스의 진가를 아시는 분들이 울나라에는 별로 없다는게...
시장상황을 좀 비관적으로 보게 만드네요....
누군지.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다.
다만, 로터스의 진가를 아시는 분들이 울나라에는 별로 없다는게...
시장상황을 좀 비관적으로 보게 만드네요....
누군지.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다.
2007.06.14 14:22:23 (*.134.62.7)

Lotus가 정식수입되는데에 있어서 Lotus를 타는 사람으로써 매우 좋은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아직 Pure Sports가 생소한 국내 시장을 파고 든다는 도전정신은 정말 기업으로써의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몇가지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1. 국내 시장성 문제.
불가 2-3년전만해도 한성 폴세에서 수동 차들을 팔지 못해 안달이던 시절이 있습니다.
국내에선 매니아성이 강하고 가격이 비싼 차는 정식 수입가격으로는 판매가 힘든다는건 아마 여기 많은 분들이 아실듯합니다.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쿠즈의 페라리, TT 3.2 등등)
그러한 차종은 다 양재동으로 헐값이 넘어가는게 비일비재 였습니다.
굳이 제가 설명안하더라도 위의 경오님 말씀처럼 로터스 차종이 아직 국내 시장이 이해하기엔 상당히 이른점이 있다고 봅니다.
2. 과연 얼마나 오래 버팅길것인가.
-. 연 로터스 판매대수는 분명히 얼마 안될테고, 그렇다면 이윤창출이 목표인 기업이란 포인트에서 로터스로 매출을 올리는건 포기하더라도 과연 이런 상태로 몇년을 버팅길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람보르기 또한 국내에 벌써 충분한 물량이 돌고 있는 상태고 단순히 람보르기니와 로터스의 판매로 꾸준한 영업망과 A/S를 수십년이고 지속 할수 있을지는 의문이 가는점입니다.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아직 Pure Sports가 생소한 국내 시장을 파고 든다는 도전정신은 정말 기업으로써의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몇가지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1. 국내 시장성 문제.
불가 2-3년전만해도 한성 폴세에서 수동 차들을 팔지 못해 안달이던 시절이 있습니다.
국내에선 매니아성이 강하고 가격이 비싼 차는 정식 수입가격으로는 판매가 힘든다는건 아마 여기 많은 분들이 아실듯합니다.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쿠즈의 페라리, TT 3.2 등등)
그러한 차종은 다 양재동으로 헐값이 넘어가는게 비일비재 였습니다.
굳이 제가 설명안하더라도 위의 경오님 말씀처럼 로터스 차종이 아직 국내 시장이 이해하기엔 상당히 이른점이 있다고 봅니다.
2. 과연 얼마나 오래 버팅길것인가.
-. 연 로터스 판매대수는 분명히 얼마 안될테고, 그렇다면 이윤창출이 목표인 기업이란 포인트에서 로터스로 매출을 올리는건 포기하더라도 과연 이런 상태로 몇년을 버팅길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람보르기 또한 국내에 벌써 충분한 물량이 돌고 있는 상태고 단순히 람보르기니와 로터스의 판매로 꾸준한 영업망과 A/S를 수십년이고 지속 할수 있을지는 의문이 가는점입니다.
2007.06.14 14:29:03 (*.134.62.7)

진욱님~ 경오님 말씀은 아무리 퓨어 스포츠라하더라도 어느정도의 매너는 지켜줘야 된다는 말씀같네요. S2000도 상당한 퓨어스포츠차지만 로터스의 엘리제와 엑시제는 정말 달리기만을 위한차다보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아무리 오너가 각오(?)하고 차를 살지언정 진정 그차를 이해하고 소화해내실분은 국내에 몇분안계신건 사실입니다. 곧 헐값에 중고로 나오면서 로터스 브랜드이미지와 수입자는 둘다 고생하겠죠.
2007.06.14 14:36:46 (*.134.62.7)

100km만 넘으면 엔진소리보다 크게 들리는 타이어 소음, 미지근한 에어콘, 매우 부실한 공조장치, 고속도로에선 들리지도 않는 오디오, 필로우볼과 딱딱한서스로인한 실내진동, 파워스티어링이 없어 주차할때 무거운 스티어링, 삐그덕 거리는 하드탑, 여기저기 부실한 실내 마감재질, 허접한 윈도우 실링으로 인한 물새고... 깜빡이등 김서림, 여름날 등에서 올라오는 엔진열등등 보통 구매자가 단순히 퓨어스포츠라고 해서 간단히 이해하고 넘어갈수있는 사항은 절대아니기 때문이죠. 그것도 고가의 스포츠카에서요...
2007.06.14 14:53:04 (*.154.255.90)

오호~~모두 제가 지향하는 스타일 삐그덕 데는..ㅋㅋ 너무 좋아요~ 일본서 가져올려다가 얼마전 이소식듣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5000만원 선이라면 바로 구매하고싶은데 저도 기다려 지는군요 자차없이 타는 X같은 기분은 당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릅니다 흑흑
2007.06.14 15:14:29 (*.107.44.152)

저는 김경오님의 말씀이 와 닿는군요.....가격대를 생각 안할 수도 없고...
메인카로 사용하기에는 좀 그렇고...
매일 달리는건 아니니까요...천천히 음악 들으면서 편하게도 달릴수 있는 차..
가끔은 뚜껑 열려서 언제든지 다른차를 따버릴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차..
가족과 함게 타고 달릴 수 있는 차...
이런 차가 제 컨셉의 차라서 로터스의 차는 제 취향은 아니군요...
돈많으면 쎄컨으로라도 사고는 싶겠지만....8천만원이나 한다면...다른차를 볼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수리비가 장난 아니네요....벤츠보다도 비싼 듯 ...
차는 실제로 그 차를 경험해보신 분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메인카로 사용하기에는 좀 그렇고...
매일 달리는건 아니니까요...천천히 음악 들으면서 편하게도 달릴수 있는 차..
가끔은 뚜껑 열려서 언제든지 다른차를 따버릴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차..
가족과 함게 타고 달릴 수 있는 차...
이런 차가 제 컨셉의 차라서 로터스의 차는 제 취향은 아니군요...
돈많으면 쎄컨으로라도 사고는 싶겠지만....8천만원이나 한다면...다른차를 볼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수리비가 장난 아니네요....벤츠보다도 비싼 듯 ...
차는 실제로 그 차를 경험해보신 분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007.06.14 16:23:49 (*.227.22.57)

s2000도 일체형 바디라 조금이라도 변형이 오면 폐차를 생각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일본 우리돈 2000은 줘야 수리가 되는데 대부분 폐차로;;
좋은 차가 들어오는데 우리실정에 좀 안맞아 걱정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탈수 있는 모델은 없겟죠?? ㅠ.ㅠ
일본 우리돈 2000은 줘야 수리가 되는데 대부분 폐차로;;
좋은 차가 들어오는데 우리실정에 좀 안맞아 걱정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탈수 있는 모델은 없겟죠?? ㅠ.ㅠ
2007.06.14 16:29:13 (*.35.20.176)

아아..로터스...영국차에 대한 이 향수병(??)...영국엔 딱 한번 배낭여행 가본것 밖엔 없는데 이 향수병 같은 울렁증을 어찌할까요? 누가 설명해주실분? ㅋ
2007.06.14 17:30:35 (*.55.192.254)

오홋~, 역시 뜨거운 감자네요, 낮동안 많은 댓글이... 오너로서 느낀바를 상세히 올려주신 김경오님 글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정말, 가끔 타보는 택시(수년씩 된 1천만원대 LPG차량) 뒷자리에서 감동먹곤하는 국산 세단의 품질에... / 덜거덕 거리는 장난감 같은 차라도 제대로 서킷 함 돌아보는게 꿈이었는데, 소유보다는 렌탈쪽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같은데선 갑부들이 회원제로 수퍼카 일주일씩 렌트하며 돌아타서 출시되는 양산 고급차는 거의 다 타본다던데, 서킷에서 로터스만 전문 렌탈업 차리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시간당 10만원 정도면...
2007.06.14 19:14:49 (*.108.120.104)

경오님 말씀하신 "정상적인 런칭행사는 아니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 더 알고 싶네요... 정식 수입이 아니라는 것인가요? ...음... MR-S를 엘리제로 튜닝할수 있을까요? ㅋㅋ^^
2007.06.14 20:07:15 (*.57.195.18)
요즘은 부자들도 '위험한 퓨어스포츠'는 꺼린다고 합니다. 자극이 조금 떨어져도 장수하는 쪽을 선택하는 거죠. 비데킹 이후 포르쉐의 판매 신장의 요인 중 하나가 '위험하게 안 만들기'였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저는 컨트롤하기 어려운 차가 좋은 스포츠카라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얘기지만, 저는 컨트롤하기 어려운 차가 좋은 스포츠카라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007.06.14 20:58:42 (*.215.1.122)

분위기가 너무 뜨거워지는군요... Relax~~
그나저나 자차보험을 들수없다면 현실적으로 판매가 어려운것 아닌가요? 엘리제를 사서 서킷에서만 타겠다.. 이런분이 많진 않을테니.. (그나마 탈 서킷도 거의 없는데.. )
그나저나 자차보험을 들수없다면 현실적으로 판매가 어려운것 아닌가요? 엘리제를 사서 서킷에서만 타겠다.. 이런분이 많진 않을테니.. (그나마 탈 서킷도 거의 없는데.. )
2007.06.15 10:26:52 (*.80.115.2)
흠~ '귀여운 여인' 이란 영화에서 리차드 기어가 쥴리아 로버츠를 처음 만날때 타고 있었던 바로 그 로터스는 아니지만... 당시 제눈을 사로 잡은 회사였고. 지금은 8기통 엔진에 에스프리 밖에 없지만 리차드가 타던 고놈은 아마 4기통 이였죠. 드림카~
어느덧 그 로터스사의 엘리제가 공식 수입된다고 하니 관심이 생기네요. 개인적으로 로터스 디자인, 특히 엘리제는 너무 예쁜거 같아서...
하지만 자동차 왕국인 미국에서도 에스프리로 고전을 했었고, 현재 판매중인 엘리제로도 그다지 재미를 못본다는 얘기를 들은지라...
국내 자동차 문화와 환경상... 제가 돈만 있다면 확~ 한 써드카 정도로 지르겠는데...
어느덧 그 로터스사의 엘리제가 공식 수입된다고 하니 관심이 생기네요. 개인적으로 로터스 디자인, 특히 엘리제는 너무 예쁜거 같아서...
하지만 자동차 왕국인 미국에서도 에스프리로 고전을 했었고, 현재 판매중인 엘리제로도 그다지 재미를 못본다는 얘기를 들은지라...
국내 자동차 문화와 환경상... 제가 돈만 있다면 확~ 한 써드카 정도로 지르겠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