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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헐리웃 영화답게 화려하고 GM차 무지하게 나옵니다 -_-;;;
부서지는거도 gm차들이 많던데 그중 벤츠 비엠도 나오더군요
웃긴건 비엠7은 로봇발에 짓이겨 -_- 지던데 벤츠는 구형 S던가????에 주인공이 뒤로 숨는데 안부서지더군요 ^^;
의도된건진모르겠지만 그런거찾으며보니 더 잼있었습니다
가끔 우리나라영화 괴물을 따라한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참..영화 시작전 예고편은 디워~라는 심형래 감독의 영화...기대반 걱정 반입니다 ^^;
다시 트랜스 포머...유치하긴하지만 어떤 기자가 쓴 영화평에 `남자라는 인간의 어릴때부터 꿈꿔왔던 로망이 영화로 나온거같다. 부인도 어쩔수 없이 남편손에 이끌려 보러가야될 영화`라는 표현을 썻더군요 ㅋㅋㅋ
미국차들은 워낙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머스탱이 나오고 큰~ 트럭 -_- 이 나오고...g2x 비슷한차량도 나오더군요
나머진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글쓰고보니 영화 관련사람같은데....2달전부터 보고파했던영활 보고오니 그 감동 ?! 을 글로 써보고 싶었습니다
문제되면 자삭하겠습니다
2007.06.29 09:39:22 (*.144.90.9)

자동차보다는 AC-130U 스펙터 건쉽의 실전모습이 영화로 등장하는건 처음봤습니다..
C-130 허큘리스라 오해하기쉽지만 둘은 천지차이입니다.
20mm 발칸 2문, 40mm 유탄기관포 1문, 105mm 곡사포 1문을 장비한 요새죠~
Death from above......
C-130 허큘리스라 오해하기쉽지만 둘은 천지차이입니다.
20mm 발칸 2문, 40mm 유탄기관포 1문, 105mm 곡사포 1문을 장비한 요새죠~
Death from above......
2007.06.29 09:53:01 (*.253.60.49)

아~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영화내내 재밌고 파워풀한 장면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아무튼 제가 요 몇년사이 본 영화중에 가장 최고였던것 같아요 ^^
영화내내 재밌고 파워풀한 장면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아무튼 제가 요 몇년사이 본 영화중에 가장 최고였던것 같아요 ^^
2007.06.29 10:21:15 (*.238.242.101)

미미레더 감독의 97년 작품인 피스메이커(조지클루니, 니콜 키드먼)에서는
대놓고 벤츠를 홍보 하죠..영원한 숙적 BMW를 처참하게 짓밟으면서^^
주인공들이 탄 S클래스와 3대의 악당 5시리즈가 대결을 벌이는 장면인데
정말 처절하게 부숴버립니다.
특히 재밌는 것은 추격씬 곳곳에 벤츠의 파워트레인과 안정성이
더 우수하다..라는 것을 아주 노골적으로 보여 줍니다.
좁은 시가 도로에서의 경이로운 코너링 하며..악당 중 한대는
시동도 꺼지고...ㅎㅎ 막판 충돌 장면은 정말 가관인게
520은 무슨 종잇장 처럼 됬는데..
주인공 모빌은 폐차직전의 외형에도 불구
여전히 엔진이 살아 움직이는(거기에 S클래스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라이트와 프런트 그릴은 상처하나 없이 매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센스까지...)극단적 비교 우위를 보여주죠..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007에서 Z3가 본드카로 선정될 당시 SLK와 경합을 벌였는데 SLK가 밀렸고 여기에 벤츠가 앙심(?)을 품고 드림웍스를 물심양면 지원했다는 배경이 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벤츠와 BMW가 같이 등장해서 어느 특정 모델이 많이 부숴지거나 비교경쟁이 되는 장면이 있다면 이는 필시 모종의 배경이 그 뒤에 있는 것 일 겁니다^^
대놓고 벤츠를 홍보 하죠..영원한 숙적 BMW를 처참하게 짓밟으면서^^
주인공들이 탄 S클래스와 3대의 악당 5시리즈가 대결을 벌이는 장면인데
정말 처절하게 부숴버립니다.
특히 재밌는 것은 추격씬 곳곳에 벤츠의 파워트레인과 안정성이
더 우수하다..라는 것을 아주 노골적으로 보여 줍니다.
좁은 시가 도로에서의 경이로운 코너링 하며..악당 중 한대는
시동도 꺼지고...ㅎㅎ 막판 충돌 장면은 정말 가관인게
520은 무슨 종잇장 처럼 됬는데..
주인공 모빌은 폐차직전의 외형에도 불구
여전히 엔진이 살아 움직이는(거기에 S클래스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라이트와 프런트 그릴은 상처하나 없이 매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센스까지...)극단적 비교 우위를 보여주죠..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007에서 Z3가 본드카로 선정될 당시 SLK와 경합을 벌였는데 SLK가 밀렸고 여기에 벤츠가 앙심(?)을 품고 드림웍스를 물심양면 지원했다는 배경이 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벤츠와 BMW가 같이 등장해서 어느 특정 모델이 많이 부숴지거나 비교경쟁이 되는 장면이 있다면 이는 필시 모종의 배경이 그 뒤에 있는 것 일 겁니다^^
2007.06.29 11:11:01 (*.214.84.253)

피스메이커를 보고 미미레더 감독의 성 정체성에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조지 클루니로 형상화된 남성상이란게... 여성이 이해하기엔 힘들 정도로 '테스토르테론' 그 자체였죠. 특히 자동차 추격 시퀀스 마지막의 총격씬의 군더더기 없는 연출은 마이클 만과 경합해도 될 정도로 건조하고 차가워서 너무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조지 클루니로 형상화된 남성상이란게... 여성이 이해하기엔 힘들 정도로 '테스토르테론' 그 자체였죠. 특히 자동차 추격 시퀀스 마지막의 총격씬의 군더더기 없는 연출은 마이클 만과 경합해도 될 정도로 건조하고 차가워서 너무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2007.06.29 14:02:23 (*.96.115.154)

저도 머스탱 경찰차와...카마로의 포스가..대단하더라구요. 어릴때 즐겨보던 다간 생각하며 신나게 보고나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제발 제차도 가출했기를..하고 생각했었답니다..
2007.06.29 17:52:59 (*.119.9.27)

여자친구랑 잼께 보고 왔습니다.. 옆자리 않아서 매우 즐거워 하더군요 재미있담서 또보쟈던데.ㅡㅡ ㅇ 난감.;;
사실 자동차 와 함께 나름 미쿡의 최신예 전투기, 헬기, 건쉽 등이 나와서 눈이 더 즐거웠답니다.
105미리 항공지원 요청때 설마 했더니 정말 건쉽이 날아와 쏴 대더군요 ㅋㅋㅋ
시간 죽이기용으론 꽤 괜찬은 영화 인듯 합니다.
P.S. 범블비가. 고물차란 말에 삐져서.. 쌔끈한 새차로 바뀌는 장면에서 절 쳐다보더니..
오빠차도 저렇게 안되? 라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쳐다 보더군요.ㅡㅡ;; OTZ
사실 자동차 와 함께 나름 미쿡의 최신예 전투기, 헬기, 건쉽 등이 나와서 눈이 더 즐거웠답니다.
105미리 항공지원 요청때 설마 했더니 정말 건쉽이 날아와 쏴 대더군요 ㅋㅋㅋ
시간 죽이기용으론 꽤 괜찬은 영화 인듯 합니다.
P.S. 범블비가. 고물차란 말에 삐져서.. 쌔끈한 새차로 바뀌는 장면에서 절 쳐다보더니..
오빠차도 저렇게 안되? 라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쳐다 보더군요.ㅡㅡ;; OTZ
2007.06.29 22:12:00 (*.229.109.2)

냠.. 여기 글 보고, 열한시반 상암CGV 혼자 예약했는데..
시험공부중인 아들럼한테 말했더니, 주글라 그러네요.
" 아빠~ 인생 글케 살지마~진짜 치사해.. " 금서.. 엄..
시험공부중인 아들럼한테 말했더니, 주글라 그러네요.
" 아빠~ 인생 글케 살지마~진짜 치사해.. " 금서..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