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첫 소형 SUV 티구안 사진 공개

폭스바겐의 첫 번째 컴팩트 SUV 티구안(Tiguan)이 9월 프랑크푸르트쇼를 통해 데뷔한다.
폭스바겐은 2006년 LA오토쇼에서 소형 컨셉트카를 발표했는데 시판 모델 티구안은 중형 SUV 투아렉과 비슷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엔진은 터보 타입뿐으로 가솔린 모델이 TSI터보, 디젤은 TDI터보.
폭스바겐에 따르면 티구안은 쿠페와 SUV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운전 용이성, 스포티한 디자인과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폭스바겐에서는 시판 전에 인터넷에 ‘티구안 베이스’라고 하는 사이트(http://www.tiguan-base.com)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를 통해 폭스바겐은 티구안의 개발 과정에 관한 다양한 사진과 비디오 등도 소개하고 있다.
티구안이 경쟁 상대로 삼고 있는 모델은 BMW X3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GLK , 토요타 RAV4, 혼다 CR-V 등. 정식 출시는 2008년 2월로 예정하고 있다.


투아렉과 GTI를 섞어놓은 듯 한 느낌이군요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