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좀 빨리 달릴 수 있다는 차를 새로 구입해서..
맘먹고 좀 달려보려고..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음성고속도록 -- 중부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록
--외곽 순환도로...
이렇게 해서 다시 돌아왔는데..

서해안 고속도로도 그렇고...
새로 뚫린 평택음성 고속도로도.. 시멘트 포장도로라서 그런지..
(반대쪽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평택-->음성쪽은 시멘트 도로 같네요)

조금 속도를 높이니...
길이 울퉁불퉁.. 기워놓은 곳도 많고...
도저히 무서워서 230이상은 밟지 못하겠던데...
(더이상 밟으면.. 타이어나 쇼바가 어떻게 될 것 같은 불안감에..^^)

아직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그냥 원래 우리나라 길이 그러니.. 포기하고..
"길에 적응" 해야 되는 것인지...
그렇게 좋지 않은 길에서는 그냥 지금처럼 적당히만 밟아야 되는 것인지...
(더이상 밟으면 위험하므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쓰고보니 별걸다 문의 드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