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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것은바로 타이어닦기용 입니다.
팔랑거리며 회전중인 타이어를 툭툭 때리며 타이어 옆면에 뭍은 이물질 털기용이죠.ㅋㅋ
비슷한용도로 대형차에 가끔 후방거울(아웃사이드 뷰미러)에 달린 헝겁조각도 그 역할을 하지요...
하지만 대기에는 좋지아니하죠.

대형차 사이드미러로 보면, 뒤에 있는 차들이 점으로만 식별되서 거리감이 잘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후진등을 대놓고 켜놓은 상태에서 달리는 모습도 좀 아니라고 봅니다 ㅠㅠㅠ

음... 혹시 대형차 발판쪽에 케이블타이 큰거 여러개 달아놓은거 보셨는지요? 가끔 반사테이프도 감아놓으셨던데...... 그게 다가오지마라용이라고 하더군요... 옆차에서는 눈앞에서 무언가가 팔랑거리니까 주의를 한다나요? 믿거나 말거나인데... 반사거울에 달아놓은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상용차의 모양특성상 반사거울에 물방울이 많이 맺힙니다.. 그럼 잘 안보이죠 후방이... 딱으면서 주행하기는 어려우니까 설치한겁니다.. 그리고 후진등(보조후진등) 말고도 불빛 여러개 달아놓은 상용차도 많은데요... 그분들 입장에선 워낙 차가 크다보니 야간에 사각지대 및 잘 보이지 않는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분들도 아마 운전이 업이다 보니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실듯 하네요. 서로 좋게 생각했음 좋겠습니다. 근데 LED튠한 상용차들은 보기 싫더군요... 데코트럭인가요? 일본에서 유행하는.... 저는 싫던데.. 그분들은 좋은가 봐요...
그런 용도가 있었군요. 첨 알았습니다. ^^
LED 칩 박아놓은 화물트럭. 미관상은 보기 싫지만 한밤중 고속도로 달리다보면 짙은 안개때 그래도 식별하는데 좀 도움이 되긴하더군요. ^^; 그때 보고 느낀게 생각없이 달아놓은건 아닌가보다 싶었습니다.
차폭등이나 후미등은 제대로 정비하고 타는 분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특히나 어두운 곳에 주차해둔 대형 트레일러들 뒷반사판이 거의 없다시피하면 주차중인 트럭에 충돌하는 사고도 종종 발생하고요.
대형차 운전석 문짝 하단부에 고무 덮개가 있는 것 보셨나요?
그거 신발장입니다. 겉은 먼지와 진흙으로 더러워도 실내는 깨끗하고, 슬리퍼 신고 운전한다는.... ㅎㅎㅎ
ㅜㅜ 음주후 스마트폰 작성으로 엉뚱한곳에 댓글을 남겼군요..ㅋㅋㅋㅋ
사무실 출근해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