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차와 비교하면 정말 견고한 구조로 제작이 되는군요.^^

정면 충돌 테스트 사진만 봐도 뭐.. 끝난거 아니겠습니까 ㅎ

람보르기니는 스페이스 프레임에 일가견이 있는회사입니다

스페이스 프레임 때문에 정비성은 극악이라고 듣긴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사각단면프레임의 용접이나 구조가 자작차와 비슷하다는것 때문인듯한데...

구조해석을 해보긴 해봤다는 의미인 자작차와는 역사와 노하우에서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람보르기니가 1g이라도 줄이려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면에선 비판받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알루미늄 서스펜션암의 무게나 사각단면 프레임으로짠 서스펜션암의 무게나 큰차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강도를 가지고 있느냐는 다른문제이겠으나... 알루미늄 로워암의 강성이야말로 그다지 높지않습니다

그부분은 아무래도 소량 생산차량의 비용이라는 측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았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팔리고 순이익이 많이나와야 그만큼 연구개발비에도 숨통이 트이게됩니다

반대의 경우는 끊임없는 악순환이됩니다

람보르기니도 돈좀 벌은것같아 보이는것이 신형은 카본화이버로 캐빈을 만들었다는것이죠

그런데 수제 스페이스 프레임이 까이는 마당에 양산 차량의 모노코크 바디인 포르쉐는 뭔가요...??

게다가 911은 이제 3번이나 우려먹고있는 일명 명품 마케팅 사골인데... (무슨 핸드백만드는 회사도 아니고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돈을 못벌기나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911터보와 박스터의 원가가 비슷하다는건 결국 거품이 장난아니라는것이겠는데... 포르쉐는 별로 안까인다는...

뭐에쓸라고의 썸머스탯이 부품비만 120만원이라고 합니다. 차체 만큼이나 가격도 튼튼(?)하다는 생각이...

국산차 같았으면 말만 잘하면 그냥 주는 부품인데 말이죠....   ㅎㄷㄷ~

좀 오래된 디자인이 맞기는 맞습니다. 아우디에 인수될 무렵 섀시가 거의 개발이 다 되 있는 상태여서 그대로 출시한 탓이겠죠.. 스틸 프레임이라고 하더라도 람보르기니 같은데서는 크로몰리 같은 인장/항복 강도가 상당히 높은 재료를 사용할테니, 모양이 좀 구리더라도 전체적인 성능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포르쉐야 뭐, 다 합치면 연산 10만대는 넘으니 모노코크로 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와우 차가 아니고 예술품이네요

그럴일도 없겠지만 두차중 고르라면 저는 포르셰를 고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