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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타지도 못한 사브 9-3 콤비대신 올로드 콰트로 2.7T로 갈아탔습니다.
아직까지 운행을 많이 안해봤지만 장점이 많은 차인 것 같네요. 연비 빼구요 ㅜ.ㅜ.
앞 뒤 플라스틱 무광 범퍼에 기스가 많아서 차체색 (검정)으로 동일하게 도색할 예정인데 괜찮을까요?
유럽차의 무광 몰딩 느낌이 좋긴 하지만 변화를 줘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하구요.
타이밍 밸트는 해야 하고 기본 정비 및 도색, APR ECU (320hp)까지 생각 중인데 비용은 꽤 들어갈 듯 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둘째 아이가 태어나는데 가족용으로도 적절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C200K 스포츠 쿠페와 올로드 두 대를 유지하는 비용 생각하니....앞이 깜깜하네요~~
헛! 축하드립니다.
도색하시면 깔끔하실듯합니다만. 제 모습을 유지하는것이 의미있는일 아닐까 합니다^^
연비는 ㅎㄷㄷ 하다는 카더라 통신으로 접한적이 있어서... ^^
안전운행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범퍼는 그냥 무광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뒷범퍼가 상처가 몇개 있어서 무광을 바디매직에서 유지하면서 깔끔하게 작업을 했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수원에 있던 차를 가져오셨나 보네요.
저도 엔카에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매물이 사라지길래 누군가 입양하셨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공교롭게 저도 사브를 하나 가지고 있어서.. (사브동에서 이름은 뵌듯.. ^^)
조만간(당장은 아니고) 이 놈을 정리하고 올로드나 XC90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세단 하나가 이미 기름 먹어치우는 괴물이기에, 오히려 올로드 연비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올로드 디젤이 있으면 딱 좋겠는데, 키로수가 심하게 많은 녀석들 밖에 안 보이더군요...
하여간 관리 잘 하시고, 운 좋으면(?) 같은 올로드 오너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패밀리카로 생각중인데..
연비가 어느정도 될까요? 2.5 TDI하고의 차이가 많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