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터보가 기자 시승회를 했는지, 시승기를 가장한 홍보기사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150km까지 순식간에 올라가고, 코너는 완벽하고, 정숙성이 그 속도까지 유지되고..등등.. 

기사를 보다가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도 있어서 읽다보니 차체보강, 소음방지를 지적하는 곳도 있네요.


현기차 인터뷰를 인용한 내용도 있는데... 참.. 차한번 편하게 개발하네요.

터보를 얹었으니 차체보강하고 해야하는데, 개발비가 많이 들어 딱딱한 서스넣고 디스크 용량만 키웠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터보 엔진에 맞게 차를 개선하려면 개발비가 많이 들어 서스펜션 강도를 높이고 대구경 디스크 브레이크를 다는 식으로 일부 보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내용을 보니 구매를 하거나 주변에 구매를 권유할수 있는 차는 아니네요.


PS.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때문이었습니다.

개선해야하는데 비용문제로 일부만 했다라는 내용이죠.

대책없이 현기를 깐다거나, 너무 삐딱하게 본다는 리플들이 있으셔서 추신답니다.

(제가 차체보강이라고 한부분이 오해를 일으켰을수고 있겠네요.)

내부사람이 제대로 안했다고 고백(?)을 했으니, 제대로 만든차라고 평가할수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