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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요근래 패닉상태에 빠져있는 K군입니다.
나이 29살에..
우울한 마음에 가출생각이라 -_-;
다소 쌩뚱맞지만..
요즘 그렇습니다.
이런 기분을 타파하고자, 평소 알고지내던
엑센트 오너를 우연히 만나서
삿갓봉이란 곳에서 와인딩을 하고왔습니다.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문막서킷5분거리]
평일에도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교통량이 적은곳이기에
보통 노면 답사만 하고는 즐겁게 달릴수있는곳입니다.
[바로 옆에 전용도로라서 통행량도 적고, 배기음도 상쇄되죠.]
전반적으로 블라인드 코너와 곳곳에 산재한 모래들로 인해
상당히 조심스러운곳이죠.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즐거운 핸들링과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는 그런 코스입니다.
모래 밟고 밀려나거나...핸들링 미스시에..깔끔하게 오버스티어와
만나는 그런곳이죠^^;
여튼 전 이곳을 달리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이유는 알수없지만요..

중간 부분 마을을 기점으로 여주 방면으로 올라갈때의 첫 코너..
저 멀리 우측으로 꺽이는 코너가 바로 ...
삿갓봉 전체 구간중 가장 저속의 헤어핀 코너.

사진에 충분히 표현이 안된점이 아쉬울정도로
코너의 R값이 적고, 고저차도 확실히 보장되는 "빡센"코너입니다.
물론,차량에 데미지가 갈만큼의 헤어핀은 아니며..
정말 재미있게 즐길만한 커브^^

헤어핀에 보면 이처럼 도랑이 있는데..
이니셜D만화에서 처럼 도랑타기를 시도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에 충분!!..

헤어핀 구간의 파노라마샷...
보시다 시피..구배도 확실하고...즐거운 핸들링과 횡G를 느끼기엔 참 좋은 코스이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힐클라임..
대부분 이런 코너이다..
물론, 사진의 이 코스는 완만한 코스이며...덕분에 횡G를 많이 받을수있다^^;
대충...이런 코스입니다.
전반적으로..
다음 코너가 보이지 않기에 긴장해야 하고..
눈앞에 코너가 보이더라도..
모래를 조심해야 하고^^;
어찌보면 거의 최악의 코스이지만..
덕분(?)에...소외받는곳이라...^^;
한가하게 놀다올수 있습니다.
헌데...이날은 특별히 엑센트 친구가..
길을 완전히 숙지 하지 못한상태에서 불의의 사고가..
[범퍼만 살짝 콩~ 차주는 절대괜찮고..앞으로 주의하겠다는 다짐을..]
여튼, 그 친구가 동영상 사용을 허용해줬습니다.
일단 그 영상전에..
저의 경우도 요즘 장난반..연습반 해서..
언더스티어 발생시에 핸드 브레이크 사용으로
잡아내는 연습을 하고있었답니다^^;
주된 목적은 "재미"를 위해서이고..
부가적인 목적은 "카운터스티어링"과..
그냥 담력 기르기 <---원래 삽질의 달인K입니다.
고의로 언더스티어 발생이후 사이드 당기는 모습 -_-;
아직 연습중이라 허접합니다^^;
특히 핸드 브레이크 사용이후 언더가 줄면서..카운터 칠때..
출렁거림을 유의 해주세요^^;
현재 차량이 완전 순정이라 ..
순간 롤각이 제법큽니다.
핸들링 리스폰스도 느리고요~
별로 필요는 없는 연습인듯 하기도하지만..
보는분들이 재미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나..
"저는 제법 재미있습니다" -_-;;
^^
평상시에는 와인딩 드라이브라도..
이렇게 천천히 주행한답니다~^^;
이제...보시게될..엑센트 차량..
진정한 언더스티어의 최후이죠...^^;
보시다 시피..확실한 언더스티어~!!!
재미난건..차주는 처음에 충돌한줄도 모르더군요^^;
서로 허탈하게 웃다가..
문제점도 찾아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역시..언더스티어는 정말 무서운것같습니다.
아직 견문이 짧아서 그런건지..
개인적으로 오버스티어 보다는..
언더스티어가 무섭습니다.
리버스는.....얼마전에도 겪어봤지만...
상상도 하기 싫고요^^;
P.S동영상 촬영 시점에서는 저~ 멀리 코너들까지 관찰 가능하므로..
만약에 있을지 모를 대향차도 사전에 신호가능한 위치이기에..
양해부탁드립니다^^;
나이 29살에..
우울한 마음에 가출생각이라 -_-;
다소 쌩뚱맞지만..
요즘 그렇습니다.
이런 기분을 타파하고자, 평소 알고지내던
엑센트 오너를 우연히 만나서
삿갓봉이란 곳에서 와인딩을 하고왔습니다.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문막서킷5분거리]
평일에도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교통량이 적은곳이기에
보통 노면 답사만 하고는 즐겁게 달릴수있는곳입니다.
[바로 옆에 전용도로라서 통행량도 적고, 배기음도 상쇄되죠.]
전반적으로 블라인드 코너와 곳곳에 산재한 모래들로 인해
상당히 조심스러운곳이죠.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즐거운 핸들링과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는 그런 코스입니다.
모래 밟고 밀려나거나...핸들링 미스시에..깔끔하게 오버스티어와
만나는 그런곳이죠^^;
여튼 전 이곳을 달리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이유는 알수없지만요..

중간 부분 마을을 기점으로 여주 방면으로 올라갈때의 첫 코너..
저 멀리 우측으로 꺽이는 코너가 바로 ...
삿갓봉 전체 구간중 가장 저속의 헤어핀 코너.

사진에 충분히 표현이 안된점이 아쉬울정도로
코너의 R값이 적고, 고저차도 확실히 보장되는 "빡센"코너입니다.
물론,차량에 데미지가 갈만큼의 헤어핀은 아니며..
정말 재미있게 즐길만한 커브^^

헤어핀에 보면 이처럼 도랑이 있는데..
이니셜D만화에서 처럼 도랑타기를 시도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에 충분!!..

헤어핀 구간의 파노라마샷...
보시다 시피..구배도 확실하고...즐거운 핸들링과 횡G를 느끼기엔 참 좋은 코스이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힐클라임..
대부분 이런 코너이다..
물론, 사진의 이 코스는 완만한 코스이며...덕분에 횡G를 많이 받을수있다^^;
대충...이런 코스입니다.
전반적으로..
다음 코너가 보이지 않기에 긴장해야 하고..
눈앞에 코너가 보이더라도..
모래를 조심해야 하고^^;
어찌보면 거의 최악의 코스이지만..
덕분(?)에...소외받는곳이라...^^;
한가하게 놀다올수 있습니다.
헌데...이날은 특별히 엑센트 친구가..
길을 완전히 숙지 하지 못한상태에서 불의의 사고가..
[범퍼만 살짝 콩~ 차주는 절대괜찮고..앞으로 주의하겠다는 다짐을..]
여튼, 그 친구가 동영상 사용을 허용해줬습니다.
일단 그 영상전에..
저의 경우도 요즘 장난반..연습반 해서..
언더스티어 발생시에 핸드 브레이크 사용으로
잡아내는 연습을 하고있었답니다^^;
주된 목적은 "재미"를 위해서이고..
부가적인 목적은 "카운터스티어링"과..
그냥 담력 기르기 <---원래 삽질의 달인K입니다.
고의로 언더스티어 발생이후 사이드 당기는 모습 -_-;
아직 연습중이라 허접합니다^^;
특히 핸드 브레이크 사용이후 언더가 줄면서..카운터 칠때..
출렁거림을 유의 해주세요^^;
현재 차량이 완전 순정이라 ..
순간 롤각이 제법큽니다.
핸들링 리스폰스도 느리고요~
별로 필요는 없는 연습인듯 하기도하지만..
보는분들이 재미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나..
"저는 제법 재미있습니다" -_-;;
^^
평상시에는 와인딩 드라이브라도..
이렇게 천천히 주행한답니다~^^;
이제...보시게될..엑센트 차량..
진정한 언더스티어의 최후이죠...^^;
보시다 시피..확실한 언더스티어~!!!
재미난건..차주는 처음에 충돌한줄도 모르더군요^^;
서로 허탈하게 웃다가..
문제점도 찾아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역시..언더스티어는 정말 무서운것같습니다.
아직 견문이 짧아서 그런건지..
개인적으로 오버스티어 보다는..
언더스티어가 무섭습니다.
리버스는.....얼마전에도 겪어봤지만...
상상도 하기 싫고요^^;
P.S동영상 촬영 시점에서는 저~ 멀리 코너들까지 관찰 가능하므로..
만약에 있을지 모를 대향차도 사전에 신호가능한 위치이기에..
양해부탁드립니다^^;
2008.10.10 18:42:37 (*.238.96.254)

언더스티어...110키로정도에서 언더나서 앞으로 죽 미끄러져서 도랑으로 처박힐번한 악몽이 되살아 나네요 ㅠ.ㅠ 어떻게 탈출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기회가 되면 저도 저런 연습좀 해보고싶습니다...
2008.10.10 19:02:22 (*.41.24.85)

80년생.. 저랑 동갑이시네요. ^^
전 얼마전에 빗길에 속도가 높아 차뒤가 160도 돌았더랬죠 ㅠㅠ
제주 1100도로에 저것보다 좀 심한 헤어핀이 한 여덜번인가 번갈아있는 일방통행 구간이 있어요.
나름 안전한(?)곳이라 전 거기서 힐앤토 연습도 하고 그래요 ^^
전 얼마전에 빗길에 속도가 높아 차뒤가 160도 돌았더랬죠 ㅠㅠ
제주 1100도로에 저것보다 좀 심한 헤어핀이 한 여덜번인가 번갈아있는 일방통행 구간이 있어요.
나름 안전한(?)곳이라 전 거기서 힐앤토 연습도 하고 그래요 ^^
2008.10.10 20:33:02 (*.57.44.103)

언더에 이은 리버스가 ㅠ_ㅠ 제일 무섭죠.
저는 대명 비발디 입구에서 겨울에 자주 언더 , 리버스를
ㅠ_ㅠ
속도를 마니 내서그런건 아니고요..
저는 대명 비발디 입구에서 겨울에 자주 언더 , 리버스를
ㅠ_ㅠ
속도를 마니 내서그런건 아니고요..
2008.10.10 20:48:33 (*.50.92.241)

언더보다 더 무서운 것이 모래가 깔린 길이더군요.
드라이빙 스킬이고 브레이크고 뭐고 아무것도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차량의 거동과 조우하는 일 ..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입니다.
드라이빙 스킬이고 브레이크고 뭐고 아무것도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차량의 거동과 조우하는 일 ..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입니다.
2008.10.10 20:53:09 (*.105.6.42)

최섭님의 말씀이 맞지요^^;
그래서 와인딩 로드를 달리기전에 답사(?)를 하고 달리는게 맞다고..
나름의 원칙을 세워두고 있답니다.^^;
요컨데 한,두번의 답사를 통해..
평소대로 라인을 그릴수 있는지,바뀐건 없는지..
그맛에 산길 와인딩을 하는것같습니다^^;;
아주 작은 변화로도 위험할수도 있고, 때론 흥미로운 경험이
되기도 하니까요^^;; 제가 좀 유별난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와인딩 로드를 달리기전에 답사(?)를 하고 달리는게 맞다고..
나름의 원칙을 세워두고 있답니다.^^;
요컨데 한,두번의 답사를 통해..
평소대로 라인을 그릴수 있는지,바뀐건 없는지..
그맛에 산길 와인딩을 하는것같습니다^^;;
아주 작은 변화로도 위험할수도 있고, 때론 흥미로운 경험이
되기도 하니까요^^;; 제가 좀 유별난건 인정합니다^^
2008.10.10 21:16:42 (*.161.176.189)
와인딩 목적으로 고갯길 주행시 노면체크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카메라 들고 계시다가 좀 후덜덜 하셨을 듯... ^^
근데 카메라 들고 계시다가 좀 후덜덜 하셨을 듯... ^^
2008.10.10 21:31:49 (*.214.62.149)

저곳도 가드레일이 아닌 노란 콘크리트 더미들이군요 참 ㄷㄷ;;
저는 집에서 가까운 남한산성 고개를 자주 타는데.. 그곳도
가드레일이 없고 저런식이더군요 게다가 그곳은 바로 절벽 ㄱ-....
저런 콘크리트 더미 효과 미미하지 안나요? 충격흡수도 못하궁...
물론 안부닫혀야 하지만 왠지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더군요 ㅋㅋ
저는 집에서 가까운 남한산성 고개를 자주 타는데.. 그곳도
가드레일이 없고 저런식이더군요 게다가 그곳은 바로 절벽 ㄱ-....
저런 콘크리트 더미 효과 미미하지 안나요? 충격흡수도 못하궁...
물론 안부닫혀야 하지만 왠지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더군요 ㅋㅋ
2008.10.10 21:33:10 (*.105.6.42)

충격흡수의 목적은 없다고 보셔도 되고요^^;
저런 종류의 구조물은 차량의 차선 이탈 방지를 목적으로 합니다.
요컨데 차량이 부서지더라도 추락하지 않게 하는거죠.
물론, 법정 규정속도(제한속도가있죠^^;)이내라면
안전장구류(안전벨트)만 제대로 해도..상해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중앙분리대가 절대로 뽑히지 않게 만드는것도 같은 목적인데요.
1차 사고로 끝내기 위함이죠.
중앙분리대를 받고 사람이 다치는것보다,
그 너머 2차피해를 줄이는목적..
저런 종류의 구조물은 차량의 차선 이탈 방지를 목적으로 합니다.
요컨데 차량이 부서지더라도 추락하지 않게 하는거죠.
물론, 법정 규정속도(제한속도가있죠^^;)이내라면
안전장구류(안전벨트)만 제대로 해도..상해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중앙분리대가 절대로 뽑히지 않게 만드는것도 같은 목적인데요.
1차 사고로 끝내기 위함이죠.
중앙분리대를 받고 사람이 다치는것보다,
그 너머 2차피해를 줄이는목적..
2008.10.10 21:37:31 (*.214.62.149)

아하 그렇군요^^;;; 후후.. 일단 박으면 견적은 더 크게나오겠네요ㅋㅋㅋ
가드레일보다 더 강성은 탄탄한거 같은데.. 남한산성은 노후화 되서인지
저 콘크리트 더미가 반쯤 푹~ 들어가있더군요ㅋㅋ 걍 바퀴가 타고 넘어갈듯;;
흐흐미 보수좀 해주지~~ ㅜㅡ 저기도 재밌겠네요! 언제함 가고싶은맘이^^..
가드레일보다 더 강성은 탄탄한거 같은데.. 남한산성은 노후화 되서인지
저 콘크리트 더미가 반쯤 푹~ 들어가있더군요ㅋㅋ 걍 바퀴가 타고 넘어갈듯;;
흐흐미 보수좀 해주지~~ ㅜㅡ 저기도 재밌겠네요! 언제함 가고싶은맘이^^..
2008.10.11 01:07:03 (*.34.101.144)
콘크리트 더미에 박고 폐차하는것이, 가드레일 뚫고(이것들 허술한데 무지 많음;;) 절벽아래로 구르는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가드레일이 튼실한게 가장 좋긴하겠죠-_-
...가드레일이 튼실한게 가장 좋긴하겠죠-_-
2008.10.11 02:03:33 (*.232.107.32)

콘크리트 펜스(?)가 낮은 경우 내려앉은 경우도 있지만 아스팔트 보수 공사를 여러번 하다보면 상대적으로 내려 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서 깊은 오래된 도로에서 가끔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
2008.10.11 05:07:14 (*.144.209.235)

계속 보니까 엑센트가 진입속도가 더 빠른것같습니다. 거기에 개인적인 색각으로 타이어까지 한몫하지 않았나하는 느낌이 듭니다. 뭐니뭐니해도 모래깔린 도로가 제일 무섭습니다...;;
2008.10.11 08:21:19 (*.132.195.4)

정훈님 예리하십니다^^;
정확하게보신게 맞습니다.
투스카니진입속도가 40~50km/h
엑센트 진입속도 60km/h오버...
현재의 하체 상태와 타이어는 엑센트가 유리하고요..
(투카 현재...터진쇼바+02년식트레드2%경화된타이어+쇼바교체후 no얼라인)
저 코스는 제가 4년정도 주행한 코스랍니다..
절대 오버 안하지요^^;;
연습할정도의 영역은 이미알고있기에 그 선을 안넘어간답니다.
물론, 스펙에 따라 속도의 영역은 완전히 다르지요^^;;
엑센트 친구는 세번째 방문이었고..
아직 코스 숙지가 안된 상태에서..헤어핀구간만 답사하면서
연습하다가 결국 사고낸거구요^^;
서로 웃으며 문제점을 찾았고..이제 안그러길 바랄뿐입니다~
그냥 즐거운 와인딩 놀이^^;
정확하게보신게 맞습니다.
투스카니진입속도가 40~50km/h
엑센트 진입속도 60km/h오버...
현재의 하체 상태와 타이어는 엑센트가 유리하고요..
(투카 현재...터진쇼바+02년식트레드2%경화된타이어+쇼바교체후 no얼라인)
저 코스는 제가 4년정도 주행한 코스랍니다..
절대 오버 안하지요^^;;
연습할정도의 영역은 이미알고있기에 그 선을 안넘어간답니다.
물론, 스펙에 따라 속도의 영역은 완전히 다르지요^^;;
엑센트 친구는 세번째 방문이었고..
아직 코스 숙지가 안된 상태에서..헤어핀구간만 답사하면서
연습하다가 결국 사고낸거구요^^;
서로 웃으며 문제점을 찾았고..이제 안그러길 바랄뿐입니다~
그냥 즐거운 와인딩 놀이^^;
2008.10.11 09:41:31 (*.120.185.203)

허허.. 저 삿갓봉 코스를 타이어 스킬음을 내며 달리는 사람은 나 혼자뿐이었는데(한 5년쯤 전).. 내가 떠난 자리를 성환씨게 메꾸고 있군요 ㅋㅋㅋ
2008.10.11 09:47:42 (*.132.195.4)

하하하하...그렇군요^^;
04년도 후반부터는 제가 바톤을 이어 받은듯 합니다...ㅋㅋ
현민님.........배틀신청을..쿨럭..ㅋ
정상 온천 음료수 자판기 너무 비싸요..
무조건 1000원 ㅠㅠ;
04년도 후반부터는 제가 바톤을 이어 받은듯 합니다...ㅋㅋ
현민님.........배틀신청을..쿨럭..ㅋ
정상 온천 음료수 자판기 너무 비싸요..
무조건 1000원 ㅠㅠ;
2008.10.11 11:00:51 (*.205.100.94)

요즘은 중미산 대신 이곳에서 주행하시나봐요^^?
차량순정화 후에 성환씨는 테스트드라이버가 되신듯 해요ㅋㅋ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제 쇼바가 터진것이었나요?? 전 그것도 모르고 있었는데..ㄷㄷ
다음에 중미산 가실때 불러주세용 ^^;
차량순정화 후에 성환씨는 테스트드라이버가 되신듯 해요ㅋㅋ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제 쇼바가 터진것이었나요?? 전 그것도 모르고 있었는데..ㄷㄷ
다음에 중미산 가실때 불러주세용 ^^;
2008.10.11 11:09:59 (*.132.195.4)

아..장원님^^;; 장원님께 가저올때는 상태가 비교적 양호했는데요..
일주일 지나선가...OTL..
요즘 다소 과격하게 몰긴 했지요^^;
그리고 삿갓봉은 제가 처음으로 와인딩이란걸 접하게된 곳이랍니다.
대학을 여주에서 나와서(04~05년)공강시간이나..
울적할때는 항상 달리곤 했지요^^;;
당분간(아마도 올해는)와인딩 바닥에선 못보실것같네요^^;
한동안은 운전 안할생각이라서욤~
이천을 한번 놀러오시면..또다시 삼겹살을 ㅋㅋ
일주일 지나선가...OTL..
요즘 다소 과격하게 몰긴 했지요^^;
그리고 삿갓봉은 제가 처음으로 와인딩이란걸 접하게된 곳이랍니다.
대학을 여주에서 나와서(04~05년)공강시간이나..
울적할때는 항상 달리곤 했지요^^;;
당분간(아마도 올해는)와인딩 바닥에선 못보실것같네요^^;
한동안은 운전 안할생각이라서욤~
이천을 한번 놀러오시면..또다시 삼겹살을 ㅋㅋ
2008.10.11 11:12:30 (*.245.132.25)

마지막은 진입각이 좀 깊은것 같아은데요.... 차라리....아웃라인에서 크게 진입을 하면 무난할것 같은데요.... 진입각이 깊으면 아무래도 언더스티어 유발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턱인을 응용해야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2008.10.11 11:17:48 (*.132.195.4)

태웅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저 코스의 특징이 "관리 안된도로"라는데 핵심이 있습니다.
중앙선근방에는 모래가 깔려있으므로(청소해볼까 생각은했음ㅋ)..
라인을 크게 그릴수는 없답니다^^;;
기껏해야 저 라인정도...턱인은 동감합니다^^;
의견감사드려요~
사고라고는 하지만, 차주와 차량 모두 데미지가 없고..
범퍼살짝^^;;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하기에..
이런 경우도 있다~ 라고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코스의 특징이 "관리 안된도로"라는데 핵심이 있습니다.
중앙선근방에는 모래가 깔려있으므로(청소해볼까 생각은했음ㅋ)..
라인을 크게 그릴수는 없답니다^^;;
기껏해야 저 라인정도...턱인은 동감합니다^^;
의견감사드려요~
사고라고는 하지만, 차주와 차량 모두 데미지가 없고..
범퍼살짝^^;;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하기에..
이런 경우도 있다~ 라고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10.11 11:41:43 (*.229.119.240)

성환님 영상보니, 깔끔하고 부드럽게 돌아 나가네요.
운전좀 한다는 분들이랑 와인딩 스포츠드라이빙 해보면, 어지간히 빠른분들도 헤어핀 공략에서 스킬차이가 벌어집니다. 9년 전 티뷰론스페셜 탈때였는데, 250 마력 터보뷰렁을 탄 후배를 달고 달리는 중, 노말한 와인딩에선 직선로만 나오면 똥침을 맞았는데.. 연속헤어핀 구간에선 대여섯 구비 이상 쳐지더군요. 그 외에도.. ㅋ
당시 드래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튠액센트 탄 악올이도 그랬고..^^
성환님, 삿갓봉은 가봤는지 잘 모르겠는데..언제함 벙개쳐줘요. 미털님 흰둥이랑 함께 달려보고 싶네욤.ㅋㅋ
운전좀 한다는 분들이랑 와인딩 스포츠드라이빙 해보면, 어지간히 빠른분들도 헤어핀 공략에서 스킬차이가 벌어집니다. 9년 전 티뷰론스페셜 탈때였는데, 250 마력 터보뷰렁을 탄 후배를 달고 달리는 중, 노말한 와인딩에선 직선로만 나오면 똥침을 맞았는데.. 연속헤어핀 구간에선 대여섯 구비 이상 쳐지더군요. 그 외에도.. ㅋ
당시 드래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튠액센트 탄 악올이도 그랬고..^^
성환님, 삿갓봉은 가봤는지 잘 모르겠는데..언제함 벙개쳐줘요. 미털님 흰둥이랑 함께 달려보고 싶네욤.ㅋㅋ
2008.10.11 15:20:52 (*.120.185.203)

흐흐.. 삿갓봉에 여주온천 이용권이 잔뜩 있어서 온천하러도 자주 갔었는데..
42번도로에서 삿갓봉 올라가는쪽 말고 반대쪽 문막쪽으로 넘어가는 구도로 와인딩도 나름 재미있던데.. 삿갓봉쪽보다 교통량이 훨씬 더 없고, 잡초가 도로 양쪽 가장자리까지 슬쩍 덮은.. 운치있는 분위기..
문막 넘어가서 아무도 없던 발보린모터파크 혼자 막 달리기도 했었는데 ㅎㅎ
42번도로에서 삿갓봉 올라가는쪽 말고 반대쪽 문막쪽으로 넘어가는 구도로 와인딩도 나름 재미있던데.. 삿갓봉쪽보다 교통량이 훨씬 더 없고, 잡초가 도로 양쪽 가장자리까지 슬쩍 덮은.. 운치있는 분위기..
문막 넘어가서 아무도 없던 발보린모터파크 혼자 막 달리기도 했었는데 ㅎㅎ
2008.10.11 21:59:10 (*.39.2.94)

잘 보았습니다. 언더스티어, 깜짝놀라셨겠지만 동영상으로 보기에는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역시 슬로우 인 패스트 아웃 해야겠지요.
2008.10.11 23:02:54 (*.141.102.188)

언더스티어 로 인한 사고중...
전 가드레일과 도로 의 공간... 에.. 에스페로가.. 그 사이에...
콱.. 꽃혀본 경험이... ㅠㅠ
전 가드레일과 도로 의 공간... 에.. 에스페로가.. 그 사이에...
콱.. 꽃혀본 경험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