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평창동에 사는 바람에 마실 삼아 가곤하는데, 그 동네가 커피마시기에 마땅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가나아트 센터에 전망좋은 곳이 있는데,,,슬리퍼 끌고 가긴 미안하구요..

몇 달전부터 공사를 하더니 특이한 차량이 연이어 들어오더군요.
처음에는 그레이샵이 생기는 줄 알았습니다.
건물도 특이 하거니와 전시장에 들어오는 차량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아서요.

어제 가보니 오픈을 했네요.
2층은 카페고, 1층은 차량 전시장입니다.

근데 쥐장과 이야기를 하다보니,,,개인 소장품 전시해 놓은 것이랍니다...헐~~
이분이 로터스 매니아여서...에스프리와 잘 모르는 한정 생산 차량들이 네대나 있네요.

쥐장은 E46 M3를 주로 타시고 독립 주차장엔 페라리 테스타로사...
미치겠더군요...

게다가 어젠 머스탱동호인들이 단체로 오셨는데...미국 머슬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국민은행 평창동지점골목으로 계속 올라가시면 왼편에 있는데...
한눈에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조용한 주택가라서 머플러소리는 최대한 억제하시면서 운행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