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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이 이달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한때는 회원수도 많고 상위권에 드는 사이트였는데 유료화 잘못해서 쫄딱 망했죠.
덕분에 싸이월드만 돈방석에 앉혀줬으니..
프리챌이 미니홈피의 원조인데..
암튼 원조 테드도 이제 영원히 안녕이겠네요.
한때는 회원수도 많고 상위권에 드는 사이트였는데 유료화 잘못해서 쫄딱 망했죠.
덕분에 싸이월드만 돈방석에 앉혀줬으니..
프리챌이 미니홈피의 원조인데..
암튼 원조 테드도 이제 영원히 안녕이겠네요.
2013.02.08 02:03:34 (*.214.230.233)
그 시절의 글이나 사진들을 어떻게 보존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곳에선 2006년 이전의 글은 열람이 불가능 하니까요.)
프리챌이 없어져서 아쉽다기 보단... 테드의 모체가 사라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2013.02.08 09:27:06 (*.159.136.104)
개인적으로는 하이텔 car 와 달구지 -> 테드 그리고 PC통신->웹 으로의 본격적 이동이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프리첼안의 테드 글들을 어떻게든 살리면 좋을 것 같은데..
2013.02.08 09:57:41 (*.223.37.187)
테드의 태동은 2001년 5월 10일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도메인으로 옮긴 것은 2006년 3월 10일이구요.
프리챌에서 테드를 오픈했던 캐나다 시절이 지금도 생생합니다만 현재의 도메인으로 자리를 잡은지 벌써 전체 12년의 역사를 고려했을 때 만으로 7년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프리챌 컨텐츠를 옮겨오는 작업을 현재 진행중입니다.
주옥같은 과거의 글들도 테드의 역사를 생각할 때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챌 컨텐츠를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옮겨오는 작업이 생각보다 까다로운 작업이라 많은 지체가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위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뭔가 이 커뮤니티의 전신이 없어진다는게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