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금 일찍 퇴근하고 집으로 오던 중...
올림픽대로 반포대교를 지나 눈에 띄는 휀다를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사랑해 마지않는 웨건 모델이라 단방에 눈에 똭!
혹시나 하고서 보니 테드스티커에 RS4 똭!
바로 뒤에 있었는데 어케 알리기도 참 애매하더라고요.
괜한 클락숀은 주변 차량들에게도 영향이 있지않을까싶고.
마스터님 4차선일때 3차선으로 변경, 살짝 앞으로가서 비상등 날렸으나 못보신듯. ㅎ
제차엔 테드 스티커가 뒤 해치 우측 하단에 MLX 아래 있어서요. ^^;
암튼 반가운 마음에 옆에서 잠시 주행하는데 현충원쪽으로 진출하시고. 훔.
뒤에서 보니 마스터님 두상이 정말 작아보이더라고요. 머리 큰 저는. ㅠ

쫘악 붙어서 달리는 Avant 잘봤습니다.
담엔 좀 더 적극적(?)으로 존재감 표출해볼랍니다.
이상 블랙이 아니지만 블랙처럼 보이는 다크그레이 싼타페CM 오너였습니다.
설 명절 평온하게 보내세요. 저는 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