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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동호회 시승장소에가서 시승은 안하고 외관으로만 본 저의 느낀점을썻던 글 가져와 봅니다
2.0두대와 시승으로 나온 3.8...
시승은 안해봤습니다
제가 사려는 차가 2.0수동이고 시승차는 3.8에 오토...2.0에 비해 잘나갈듯해서 입맛버릴거같아 시승 안했습니다 ^^;
각설하고...다른분 시승할때 제차로 잠깐 따라가보고 잠실에서 만져보고 느낀점 적어보자면...
(다른분이 장점을 많이 쓰시니 단점위주로만 적어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차는 무척 조용합니다
제차는 엘리사 수동 흡기,중통,머플러만한 거의 순정인데(소리는 투카순정보다 아주아주 약간 큼) 제차소리보다 훨씬 작습니다
세단같은 느낌...
뒤에서 따라갈때도 제차소리에 묻혀 젠쿱이 탄력받고 나가는 소리 딱 한번 들었습니다
시승하신분들은 소리 좋다하시는데 밖에서 듣는 전 소리가 거의 안들리더군요
후륜이라 유턴시 한번에 확 돌아주고 코너시 흔들림이 제차보다 확실히 덜하고 땅을 잘 잡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역시 차의 넓이가... ^^
순간가속력은 정말 좋더군요
비교대상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g35세단보다 탄력이 빨리 붙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튜닝시 머플러로 소리를 키우거나 하는 튜닝이외에는 안해도 될 듯 하네요
돌아와서 차를 구경하는데...
차 디자인이나 센터페시아 모습은 세련되고 말끔하고 보!기!에!는! 무척 좋습니다
하지만 만져보면 제차보다 군대군대 감성품질이 확실히 떨어집니다
도어트림의 푹신함(우레탄이라하더군요)은 제차는 있지만 젠쿱은 전혀 없고 딱딱한 플라스틱이며 개인차이겠지만 흰색과 파랑색의 실내는 제차의 적색이 훨씬 스포티해보였습니다
제차에는 다 쌓여있는 뒷바퀴 하우스 안쪽부분 검정커버는 4분의 1정도 밖에 없습니다
안쪽이 훤히 보이더군요
나중에 언더코팅할때 뒷바퀴 탈거후 그부분까지 코팅 안해주거나 다른차량것 붙이지 않으면 녹이 날거같습니다
엔진룸을 열어보니...선이 많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성품질을 중요시하다보니 선이 보이는것보단 엘리처럼 엔진룸커버가 있는것이 훨씬 좋아보입니다
물론 튜닝하시는분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시겠지만 소음을 약간이라도 막아주는 장치, 시각적의 완성도가 아쉬워 보였습니다
또 제차에는 있는 트렁크 안쪽 스피커커버 없음과 안쪽 정면 내장제가 없는것은 조금 이해가 안갔습니다
외부 도어손잡이는 가벼운 플라스틱 느낌나고...투카는 2.0은 같은 재질같은데 엘리는 크롬도금으로 확실히 감촉이 좋습니다
가죽의 질감과 감촉은 손으로 느끼는 느낌이 할랑거린다고 표현해야하나...
조금 가볍고 헐렁한 느낌이 나더군요
제차처럼 짱짱하고 두꺼운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앉아볼 기회가 없어 가죽의 확실한 느낌은 약간 틀릴 수 있습니다
수동기어봉은...사진으로만 봤는데 투카 구형과 같습니다
젠쿱이 페이스 리프트되면 투카fl1에 있는 알루미늄 색으로 바뀔것같습니다
제가 비교할수 있는대상이 제차밖에 없어서 허접하게나마 나름대로 적어봤습니다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성능은 정말 좋고 감성품질은 떨어진다 입니다
제차보다 천만원넘게 비싼 차량에게 두가지 모두 바라는 건 무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대 조금만 더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생각하다보면 몇달뒤에 제가 젠쿱 오너가 되 있고 내부 다이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오해가 있을까봐 몇자 추가합니다
전 전문가도 아니고 튜닝이나 다이 메니아도 아닌 일반 소비자 입니다
위에 글은 제가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제 시각으로 바라본 글이고 저와 같이 내장쪽에 대해 궁금해하고 아쉬워하는 분들에게 참고 삼으시라고 쓴 글입니다
성능,후륜,터보,각종 성능에 의거해 차량을 보시는분은 제 글에 전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처음 차량을 접하시거나 스포츠카에 대해 접하시는분은 이글이 젠쿱에 관심있는 소비자가 쓴 글이니 참고만 하시고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밑도 끝도없이 안좋은부분만 읽으신후 내장제가 그렇게 안좋나요? 단종차보다 딸리네 어쩌네 하는 말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아...오늘은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3.8오토를 시승해보고 왔습니다
그 내용은 나중에 정리해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

2.0두대와 시승으로 나온 3.8...
시승은 안해봤습니다
제가 사려는 차가 2.0수동이고 시승차는 3.8에 오토...2.0에 비해 잘나갈듯해서 입맛버릴거같아 시승 안했습니다 ^^;
각설하고...다른분 시승할때 제차로 잠깐 따라가보고 잠실에서 만져보고 느낀점 적어보자면...
(다른분이 장점을 많이 쓰시니 단점위주로만 적어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차는 무척 조용합니다
제차는 엘리사 수동 흡기,중통,머플러만한 거의 순정인데(소리는 투카순정보다 아주아주 약간 큼) 제차소리보다 훨씬 작습니다
세단같은 느낌...
뒤에서 따라갈때도 제차소리에 묻혀 젠쿱이 탄력받고 나가는 소리 딱 한번 들었습니다
시승하신분들은 소리 좋다하시는데 밖에서 듣는 전 소리가 거의 안들리더군요
후륜이라 유턴시 한번에 확 돌아주고 코너시 흔들림이 제차보다 확실히 덜하고 땅을 잘 잡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역시 차의 넓이가... ^^
순간가속력은 정말 좋더군요
비교대상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g35세단보다 탄력이 빨리 붙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튜닝시 머플러로 소리를 키우거나 하는 튜닝이외에는 안해도 될 듯 하네요
돌아와서 차를 구경하는데...
차 디자인이나 센터페시아 모습은 세련되고 말끔하고 보!기!에!는! 무척 좋습니다
하지만 만져보면 제차보다 군대군대 감성품질이 확실히 떨어집니다
도어트림의 푹신함(우레탄이라하더군요)은 제차는 있지만 젠쿱은 전혀 없고 딱딱한 플라스틱이며 개인차이겠지만 흰색과 파랑색의 실내는 제차의 적색이 훨씬 스포티해보였습니다
제차에는 다 쌓여있는 뒷바퀴 하우스 안쪽부분 검정커버는 4분의 1정도 밖에 없습니다
안쪽이 훤히 보이더군요
나중에 언더코팅할때 뒷바퀴 탈거후 그부분까지 코팅 안해주거나 다른차량것 붙이지 않으면 녹이 날거같습니다
엔진룸을 열어보니...선이 많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성품질을 중요시하다보니 선이 보이는것보단 엘리처럼 엔진룸커버가 있는것이 훨씬 좋아보입니다
물론 튜닝하시는분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시겠지만 소음을 약간이라도 막아주는 장치, 시각적의 완성도가 아쉬워 보였습니다
또 제차에는 있는 트렁크 안쪽 스피커커버 없음과 안쪽 정면 내장제가 없는것은 조금 이해가 안갔습니다
외부 도어손잡이는 가벼운 플라스틱 느낌나고...투카는 2.0은 같은 재질같은데 엘리는 크롬도금으로 확실히 감촉이 좋습니다
가죽의 질감과 감촉은 손으로 느끼는 느낌이 할랑거린다고 표현해야하나...
조금 가볍고 헐렁한 느낌이 나더군요
제차처럼 짱짱하고 두꺼운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앉아볼 기회가 없어 가죽의 확실한 느낌은 약간 틀릴 수 있습니다
수동기어봉은...사진으로만 봤는데 투카 구형과 같습니다
젠쿱이 페이스 리프트되면 투카fl1에 있는 알루미늄 색으로 바뀔것같습니다
제가 비교할수 있는대상이 제차밖에 없어서 허접하게나마 나름대로 적어봤습니다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성능은 정말 좋고 감성품질은 떨어진다 입니다
제차보다 천만원넘게 비싼 차량에게 두가지 모두 바라는 건 무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대 조금만 더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생각하다보면 몇달뒤에 제가 젠쿱 오너가 되 있고 내부 다이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오해가 있을까봐 몇자 추가합니다
전 전문가도 아니고 튜닝이나 다이 메니아도 아닌 일반 소비자 입니다
위에 글은 제가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제 시각으로 바라본 글이고 저와 같이 내장쪽에 대해 궁금해하고 아쉬워하는 분들에게 참고 삼으시라고 쓴 글입니다
성능,후륜,터보,각종 성능에 의거해 차량을 보시는분은 제 글에 전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처음 차량을 접하시거나 스포츠카에 대해 접하시는분은 이글이 젠쿱에 관심있는 소비자가 쓴 글이니 참고만 하시고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밑도 끝도없이 안좋은부분만 읽으신후 내장제가 그렇게 안좋나요? 단종차보다 딸리네 어쩌네 하는 말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아...오늘은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3.8오토를 시승해보고 왔습니다
그 내용은 나중에 정리해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

2008.10.22 23:26:13 (*.88.231.241)

[JR]01년도에 생산 시작된 투스카니보다 못해져버린 실내는 현대에게 감성을 바라는거라기보단 원가절감을 너무 하지말아달라는 그런 뜻 -_-; 입니다
2008.10.23 00:05:58 (*.120.12.108)
이름이 제네시스면 그정도의 감성품질을 보여줘야하는데...이건 구관보다 못하다고 보니 현대기아가 요즘 너무 원가절감하는게 안타깝네요.
적당히 재질을 바꿔서 가격을 낮추어야 하는데 이건 아예 빼버리는 경향이 있어서.....너무 많이 빠진 느낌입니다.
적당히 재질을 바꿔서 가격을 낮추어야 하는데 이건 아예 빼버리는 경향이 있어서.....너무 많이 빠진 느낌입니다.
2008.10.23 00:10:10 (*.51.107.11)

실제 제네시스와는 FR이라는 점 이외에는 별로 공통점이 없는 듯 해요. 실내재질이나 감성품질도 중요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기본기'와 '달리기 실력'으로 저에게 어필하는 현대차가 대견해 보이네요. 그나저나 저는 언제쯤 뽑을 수 있을지? 요즘 경제사정이 너무 어려워서요.. ㅠㅠ
2008.10.23 01:29:58 (*.229.119.240)

엘리사랑 비교해 충분히 그런생각도 들수 있을듯 하네요. 엘리스나 엑시제를 타보시면, 무지 화 나실 수도..ㅎㅎ 움..암튼 제생각엔, 각종 플라스틱 커버류가 절제된건 눈물겨운 감량측면도 있다고 보여져, 개인적으론 고맙게 봅니다. 보통 차들을 보면서 '저런건 모하러 씌워놓고 달아놔' 할때가 더 많은데.. 기존에 있는걸 떼어버릴래면 찝집해서 미리 떼어논게 더 좋다는 생각이..^^;;
메이커에서는 매니아들의 온라인 의견을 매우 주시한다고 보는데.. (아이써티 레이서 런칭주행때도 개발자들이 직접 필드에 나와 매우 주의깊게 의견을 물어보더군요.) 불필요한 부분을 배제하더라도 싸졌으면 좋겠다는데 주안점을 두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그랜저나 윗급의 제네시스세단등과 선호오너의 뚜렷한 성향구분을 위한거기도 하겠고..
암튼 개인적인 생각엔.. '이거보다 더좋은 재질로 하면 모하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펴본거 같습니다. 옆에 전시된 제네시스 330 세단 지붕에 5500 만원짜리 가격표를 보면서, 2천만원 넘게 싸면서 출력이 60마력이나 높은 쿠페가 고맙게만 보이더군요. ^^ 줌 비약하자면, 차가격에 좀 더 비판력이 약한 일반 넥타이족 기성오너들이 내준 돈으로, 현대의 기술력을 끌어올릴 차를 타줄 싱싱한 매니아 오너들에게 줌 보태준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ㅋ
메이커에서는 매니아들의 온라인 의견을 매우 주시한다고 보는데.. (아이써티 레이서 런칭주행때도 개발자들이 직접 필드에 나와 매우 주의깊게 의견을 물어보더군요.) 불필요한 부분을 배제하더라도 싸졌으면 좋겠다는데 주안점을 두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그랜저나 윗급의 제네시스세단등과 선호오너의 뚜렷한 성향구분을 위한거기도 하겠고..
암튼 개인적인 생각엔.. '이거보다 더좋은 재질로 하면 모하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펴본거 같습니다. 옆에 전시된 제네시스 330 세단 지붕에 5500 만원짜리 가격표를 보면서, 2천만원 넘게 싸면서 출력이 60마력이나 높은 쿠페가 고맙게만 보이더군요. ^^ 줌 비약하자면, 차가격에 좀 더 비판력이 약한 일반 넥타이족 기성오너들이 내준 돈으로, 현대의 기술력을 끌어올릴 차를 타줄 싱싱한 매니아 오너들에게 줌 보태준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ㅋ
2008.10.23 05:24:37 (*.33.56.35)

개인적으론 현대에서 투스카니 이후에 꾸준히 개발해서 후륜구동 쿠페를 생산해 준 것에 만족합니다. 오늘 장성준님이 올려주신 앞모습을 보고 갑자기 요즘의 푸조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긴 했지만, 어색해보이던 앞모습도 자꾸보니 귀엽네요. 홀홀.. 꾸준히 개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2008.10.23 08:01:49 (*.142.147.56)

기본기가 충실하게 갖춰지고,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나가는 현대차........ 가격대비 이만한 차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가격이 좀 더 내려가면 내려갔지..........내장재 바꿔서 가격이 올라가는 게 더 무섭네요~~^^;;
이름이 제네시스라지만......... 제네시스 반가격의 스포츠카에 제네시스와 똑같은 감성품질을 기대하긴 좀.......
아니면...... 추후에 프리미엄 패키지 같은 고급형 트림이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가격이 좀 더 내려가면 내려갔지..........내장재 바꿔서 가격이 올라가는 게 더 무섭네요~~^^;;
이름이 제네시스라지만......... 제네시스 반가격의 스포츠카에 제네시스와 똑같은 감성품질을 기대하긴 좀.......
아니면...... 추후에 프리미엄 패키지 같은 고급형 트림이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2008.10.23 08:13:40 (*.152.221.13)
저두 관심 가지고 쭉~ 시승기를 읽어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공차중량이 1500KG정도에 맟춰야지 않나요?
제차는 비슷한 사양의 구형 G35세단을 하체만 약간 손보고 타고 있습니다...스팩이 거의 비슷할것 같은데 우선적
으로 무게당 실질 마력비율이나 파워트레인의 완성도가 더중요할것같고....마감은 논외!
저두 기회가되면 시승기한번 쓸께요~~
제차는 비슷한 사양의 구형 G35세단을 하체만 약간 손보고 타고 있습니다...스팩이 거의 비슷할것 같은데 우선적
으로 무게당 실질 마력비율이나 파워트레인의 완성도가 더중요할것같고....마감은 논외!
저두 기회가되면 시승기한번 쓸께요~~
2008.10.23 08:20:52 (*.32.126.154)

내장 감성품질 평가는 저도 동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싸다는데 그냥 의의를 두고있습니다만... 엘리사 정도만이라도 해놓는데 과연 비용이 엄청나게 발생했을까..라는 의문은 아직 가지고있습니다.
2008.10.23 08:48:39 (*.216.141.231)

저도 투스카니를 과거에 탔고 제네시스 쿠페를 타 본 느낌으로는 솔직히 투스카니의 내장이 더 고급스럽다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뭐 굳이 비교하자면 지금 타고 있는 스쿠프터보도 내장의 고급감은 투스카니나 제네시스 쿠페나 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만 모든 걸 떠나서 과거의 엘리사 가격에 210마력짜리 후륜 쿠페, 그것도 덩치가 한참 큰 쿠페를 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자 매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모든 걸 떠나서 과거의 엘리사 가격에 210마력짜리 후륜 쿠페, 그것도 덩치가 한참 큰 쿠페를 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자 매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8.10.23 08:54:29 (*.88.231.241)

[JR]아...여기분들은 역시 성능!에 중심을 두고 보시는군요 ^^ 그래도 예전 차량가격대비 품질이 나빠진것은 현대에서 좀 신경써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8.10.23 10:06:38 (*.231.44.122)

저도 장성준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 매일 앉아서 생활하는 공간일수도 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시승은 아직 못해봐서 기대가 되는군요. 실내 레드팩키지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2008.10.23 11:17:31 (*.241.192.213)
제네시스 쿠페.. 3천만원 내외에서 괜찮은 선택이라 여겨집니다.
G37(세단/쿠페) 가 출시됐을땐 335i하고 비교하면서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입소문이 난만큼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듯합니다.
제 기준으로 335i에 비하면 감성품질면에서 G37은 형편없습니다.(가죽의 퀄리티부터..스위치누르는 느낌까지..)
제네시스쿠페를 보고 참 잘 만들어졌다고 판단 3천만원에 풀옵션이데 무엇을 더 바래야할까라는 생각부터 났습니다. 내장제의 내용물로 판단하기보다는 딱딱들어맞는 단차와 조립의 완성도면에서 꾸짖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면에선 현대차 많이 발전했다생각하구요..
e39 540의 부품서핑중 뒤 시트의 상/하판가죽가격만 $2000 하는걸 보고 이게 진정 퀄리티인가 생각도 해봤습니다.
로터스가 허접하다고 내장제 뜯어서 비교하면 컵홀더 하나로도 국산차 데시보드하나정도는 나온답니다.(질적차이에서오는 단가)
매일 느끼는거지만 20년된 포터 데시보드와 F355의 데시보드는 생긴것도 비슷해서 F355가 별로 좋다는 느낌도 없습니다.(이런 논리가 적용되서는 안되지 않을까요?^^)
물론 기대가 큰 만큼 아쉬운 부분도 있겠지만 주관적인 내장제의 느낌때문에 제네시스쿠페가 저평가되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G37(세단/쿠페) 가 출시됐을땐 335i하고 비교하면서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입소문이 난만큼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듯합니다.
제 기준으로 335i에 비하면 감성품질면에서 G37은 형편없습니다.(가죽의 퀄리티부터..스위치누르는 느낌까지..)
제네시스쿠페를 보고 참 잘 만들어졌다고 판단 3천만원에 풀옵션이데 무엇을 더 바래야할까라는 생각부터 났습니다. 내장제의 내용물로 판단하기보다는 딱딱들어맞는 단차와 조립의 완성도면에서 꾸짖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면에선 현대차 많이 발전했다생각하구요..
e39 540의 부품서핑중 뒤 시트의 상/하판가죽가격만 $2000 하는걸 보고 이게 진정 퀄리티인가 생각도 해봤습니다.
로터스가 허접하다고 내장제 뜯어서 비교하면 컵홀더 하나로도 국산차 데시보드하나정도는 나온답니다.(질적차이에서오는 단가)
매일 느끼는거지만 20년된 포터 데시보드와 F355의 데시보드는 생긴것도 비슷해서 F355가 별로 좋다는 느낌도 없습니다.(이런 논리가 적용되서는 안되지 않을까요?^^)
물론 기대가 큰 만큼 아쉬운 부분도 있겠지만 주관적인 내장제의 느낌때문에 제네시스쿠페가 저평가되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2008.10.23 11:25:13 (*.220.109.1)
반대로 이야기 하면..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현대가 눈물겨운 절감을 해서.. 그나마.. 비교적 싼 값에 괜찮은 녀석을 출시해 준게.. 고맙게 느껴지겠죠.^^
그 가격대에.. 대적할만한 차가.. 국내에선 전혀 없다는 사실과..
수출을 하더라도.. 가격대 성능비는 아마도.. 탑 클래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싸고.. 품질이 좋게 나왔다면.. 비싸다고 또 한 바탕 소동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현대가 눈물겨운 절감을 해서.. 그나마.. 비교적 싼 값에 괜찮은 녀석을 출시해 준게.. 고맙게 느껴지겠죠.^^
그 가격대에.. 대적할만한 차가.. 국내에선 전혀 없다는 사실과..
수출을 하더라도.. 가격대 성능비는 아마도.. 탑 클래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싸고.. 품질이 좋게 나왔다면.. 비싸다고 또 한 바탕 소동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2008.10.23 12:45:50 (*.163.75.228)

엘리사 1호를 탔던 제 느낌은 엘리사 내장재도 별로였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내장재보다는 성능에 중점을 두지만.......터보에 후륜을 예전 엘리사 가격에 판매한다는것이 더 큰 매력인것 같군요.
2008.10.23 14:51:11 (*.80.101.10)

저는 장성준님 의견에 동감을 합니다. 후륜과 고출력이라는 달리기 위한차라는 면에서는 매우 매력적이긴 하지만 눈에 직접보이는 내장제뿐만 아니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엄청난 현대의 원가절감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제네시스랑 크게 상관도 없으면서 네이밍을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ps> 브렘보캘리퍼 모비스 입고 가격이 얼마나 될까요 ? 개당 10만원이 안됩니다. 그래도 다른 캘리퍼에 비하면 엄청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작업할때만 빼고는 자물쇠로 잠궈놓는다더군요. 흐흐~
ps> 브렘보캘리퍼 모비스 입고 가격이 얼마나 될까요 ? 개당 10만원이 안됩니다. 그래도 다른 캘리퍼에 비하면 엄청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작업할때만 빼고는 자물쇠로 잠궈놓는다더군요. 흐흐~
이상하게 테드만 들어오면 차의 감성이 어떻다 이러는데 저는 이해를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