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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점심먹고 웹서핑중 재밌는 기사가 있어서 퍼옵니다... 죽도록 맞았겠군요......
제차 그러다 걸림 스트럿바 풀러서 빠따로 활용해야겠군요....
쓰러지면 점프선 연결해서 머리에 좀 물려주고....말이죠..
"어! 사람이 탔네" 남의 차 긁다 붙잡혀
제차 그러다 걸림 스트럿바 풀러서 빠따로 활용해야겠군요....
쓰러지면 점프선 연결해서 머리에 좀 물려주고....말이죠..
"어! 사람이 탔네" 남의 차 긁다 붙잡혀
20090625001219
- 주차공간이 없는데 격분해 이웃 사람이 차에 타고 있는 줄도 모르고 차를 열쇠로 긁어 훼손한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북구 문흥동에 사는 최모(27)씨는 24일 자정께 집 앞에서 주차공간을 찾지 못하자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다.
자신이 `애용'해왔던 주차공간에 이웃 신모(29)씨의 차가 또 주차돼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신씨 때문에 원하는 장소에 주차하지 못했던 것에 불만이 많았던 최씨는 차에서 내려 열쇠로 신씨의 차 보닛에서 옆면, 뒤범퍼까지 쭉 긁어버렸다.
그런데 최씨가 `아무도 모르게 화풀이를 했다'고 생각하면서 뒤돌아서려는 순간 차 안에서 최씨의 범행을 처음부터 보고 있던 신씨가 차 밖으로 나왔고 이에 당황한 최씨는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씨는 채 100m도 도망치지 못한 채 쫓아온 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
경찰은 "당시 어두운 밤인데다 신씨의 차 유리가 짙게 선팅돼 있어 최씨는 차 안에 사람이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09.06.25 12:55:58 (*.226.40.9)
저희 아파트에서 동일한 사례가 있었지요
동대표라는 사람이, 주차 공간 부족 때문에 아파트 통로에 데워 놓은 new BMW가
맘에 안든다고 못으로 긁다가
경비원께 덜려서 경찰서 끌려 갔던 일이...ㅋ 새차로 물어줬다고 하던데...
동대표라는 사람이, 주차 공간 부족 때문에 아파트 통로에 데워 놓은 new BMW가
맘에 안든다고 못으로 긁다가
경비원께 덜려서 경찰서 끌려 갔던 일이...ㅋ 새차로 물어줬다고 하던데...
2009.06.25 13:55:57 (*.63.49.240)
얼마전 미국에서 뉴스에 나온 얘기는...
개인주택에 주차 되어있는 차량에 자꾸 이상한 기스가 생기는 것을 알게된 차량 주인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여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잡았습니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이웃으로서 직업이 '판사'이고 개를 산책시키며 차량뒤를 가깝게 붙어 왔다갔다하는것이 카메라에 촬영되었으나, 안타깝게도 2층에서 촬영되어 직접적으로 차량뒷부분에 기스를내는것은 확인이 안되었습니다.
범행동기는 차량주인이 이 '판사'의 애견이 너무 씨끄어워서 경찰에 신고한 보복성 사건으로 추정되나 법원에서 촬영된 테입이 직접적인 범행장면을 입증하지 못한다고 판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뉴스에서는 촬영된 테입을 틀어주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좀 씹더군요.
역시 현장에서 검거하여 팼어야 했었던거 같습니다.
개인주택에 주차 되어있는 차량에 자꾸 이상한 기스가 생기는 것을 알게된 차량 주인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여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잡았습니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이웃으로서 직업이 '판사'이고 개를 산책시키며 차량뒤를 가깝게 붙어 왔다갔다하는것이 카메라에 촬영되었으나, 안타깝게도 2층에서 촬영되어 직접적으로 차량뒷부분에 기스를내는것은 확인이 안되었습니다.
범행동기는 차량주인이 이 '판사'의 애견이 너무 씨끄어워서 경찰에 신고한 보복성 사건으로 추정되나 법원에서 촬영된 테입이 직접적인 범행장면을 입증하지 못한다고 판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뉴스에서는 촬영된 테입을 틀어주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좀 씹더군요.
역시 현장에서 검거하여 팼어야 했었던거 같습니다.
2009.06.25 14:30:43 (*.242.222.211)

쓸 데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빗자루의 '자루'로 때렸느냐, '비'로 때렸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죄송합니다.
2009.06.25 15:05:58 (*.239.92.116)

우리 아파트엔 진짜 그런 충동들게 만드는 분 한분 계세요. 평소엔 자리 많으니까 그렇게 치고... E클 220CDi인데 항상 두자리 먹고 세웁니다. 뭐 비싼차라고 유세하는건지 그것도 지하주차장 출입구 가장 가까운 곳 명당(?)에 그따위로 대죠. 차 더큰 7, s, 에쿠스,체어맨들도 자기자리 맞춰 세우는데 도대체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멀쩡하게 생긴 아저씨가..
2009.06.25 16:00:05 (*.114.22.78)

저희 동네에 흰색 카니발 한대가 항상 그따위로 세웁니다. 예전에 홧김에 응징했다가 적절한 법적조치 받았습니다.ㅡㅡ 홧김이라 CCTV고 뭐고 눈에 안뵈더군요.. 나중에 세컨카 사게 되면 그차 못나가게 사이드 채우고 세워놓을라구요.-_- 그때 생각만하면 아주 그냥..물론 제가 욱해서 잘못한 일이지만 주차개념없는 사람들 두들게 패주고 싶습니다.
2009.06.25 17:51:38 (*.22.116.168)
꼭 입구나 모퉁이에 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워 물어보니.."딴 사람들은 안그러는데 당신은 왜 그러느냐"는 겁니다. 보통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게 대부분입니다.
더운 여름철..송풍구에 싼 젓갈 쫌 부어놓으면 정신차린다는데...
더운 여름철..송풍구에 싼 젓갈 쫌 부어놓으면 정신차린다는데...
2009.06.25 18:32:15 (*.186.82.214)

자리가 없다 -> 슬슬 열받는다 -> 남의차에 테러
이런 사고방식과 문제처리능력을 가진사람이 의외로 많다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혹은 회원님들도 아무리 열받아도 테러는 자중하심이(생각만으로라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차피 그런사람이 테러(스크라치 젓갈 오물 기타등등)으로 정신줄 찾아올 확률이 있었다면
이미 그전에 제대로 개념 박혔을겁니다.. 하루이틀 쓴맛 보여줘서는 어차피 못고칠테니
똑같은 사람되지 마시고 그냥 덕을 쌓으심이 좋을것 같네요
이런 사고방식과 문제처리능력을 가진사람이 의외로 많다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혹은 회원님들도 아무리 열받아도 테러는 자중하심이(생각만으로라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차피 그런사람이 테러(스크라치 젓갈 오물 기타등등)으로 정신줄 찾아올 확률이 있었다면
이미 그전에 제대로 개념 박혔을겁니다.. 하루이틀 쓴맛 보여줘서는 어차피 못고칠테니
똑같은 사람되지 마시고 그냥 덕을 쌓으심이 좋을것 같네요
2009.06.26 12:30:30 (*.127.147.224)
저도 저렇게 테러당했는데 차가 4~5정도 테러를 당했는데 그중에 한분이 차에 있어서 잡았던 기억이..
그래서. 보상청구했었네요............아침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차긁힌데 없냐구요..
알고 보니깐 나이드신분이 신병비관해서 술드시고 여러대를 쭉~! 긁어 놓으셨더라구요..
때마침 제차도 긁히고 다른분이 차에서 자고 계서서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검은차가 흰색이 나올만큼..ㅠ.ㅠ 앞휀다 부터 뒤휀다까지...............짜증이 나더라구요..
자신의 신병비관을 왜 남의 차에 화풀이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서 가서 조서쓰고 왔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보상청구했었네요............아침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차긁힌데 없냐구요..
알고 보니깐 나이드신분이 신병비관해서 술드시고 여러대를 쭉~! 긁어 놓으셨더라구요..
때마침 제차도 긁히고 다른분이 차에서 자고 계서서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검은차가 흰색이 나올만큼..ㅠ.ㅠ 앞휀다 부터 뒤휀다까지...............짜증이 나더라구요..
자신의 신병비관을 왜 남의 차에 화풀이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서 가서 조서쓰고 왔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