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웬 시끄러운 차가 계속 끼익끼익 거리고 부릉부릉 대더군요..

 

베란다밖으로 내다보니 웬 차 한대가 성남대로 정자역 bmw매장앞 도로에서

 

뱅글뱅글 돌더군요.. 도넛을 하는건지 중앙성까지 넘어가면서

 

주민들 몇몇분도 베란다로 내다보시면서 혀를 끌끌 차더군요..

 

지금 시간이 1시가 다되어 가는데.. 참 뭐하는짓인지...

 

게다가 내일은 월요일입니다!!!! 또 출근을 해야된다는 말이지요...

 

더군다나 양쪽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인데

 

게다가 도로엔 다른차도 지나다니고 중앙선 침범에

 

당장 경찰에 신고를 하려했지만 어느새 도망가더군요...

 

차종 식별도 안되는 거리인지라 이거뭐 번호판은 더욱 안보이고....

 

머리속에 어떤 생각이 있는걸까요 죽으려면 혼자 곱게 죽을수도 있는데

 

왜 주민들에게 소음공해를 일으키고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마음같아선 야구방망이들고가서 후려패주고 싶었지만... 제가 야구를 안좋아하는터라 야구방망이가

 

있을리 없어.. 이렇게 와서 키보드를 두들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