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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나에 몇 년전 새로 만들어진 페라리 박물관의 테마는 수퍼카입니다.
마라넬로는 레이스카를 테마로 전시되어 있는데 일부 겹치는 감은 있지만 그래도 모데나쪽 전시 분위기는 마라넬로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로 들어갔을 때 보이는 붉은색 벽돌 건물은 엔초 페라리가 그의 첫번째 레이스 참가를 위해서 팔았던 집입니다.

페라리 모데나 박물관은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 나눠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엔초 페라리 FXX는 국내에 한대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2006인가 제가 폭스바겐 코리아 근무 시절 제 사무실 자리 창밖으로 당시 페라리 쇼룸이 있었는데, 멈상치 않은 배기음이 들려 창밖을 보니 FXX가 캐리어에서 내려지고 있었습니다.

이 차는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깜빡이와 미러가 없어서 공도 주행이 불가능합니다.
트랙전용으로 만들어졌고, 제가 2010년도에 뉘르브르그링 그랑프리 서킷에 방문했을 때 엔초 FXX와 599 FXX 가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FXX모델을 구입하면 유럽의 경우 페라리에서 부호들을 위해 원하는 장소에 배달을 해주고 트랙에서 탄 후 다시 페라리 가져다가 정비와 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제가 뉘르에 갔을 때 취미로 트랙을 타는 부자 드라이버들을 용품샾에서 본 적이 있는데, 자동차 취미로서는 끝판왕인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제가 뉘르 그랑프리 서킷에 도착했을 때 F1 사운드 비슷하게 들려 포뮬러카가 주행하는 줄 알고 다가 갔는데, FXX들이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NA V12엔진이 트랙에서 포효하면서 달리는 모습은 F1 사운드와 상당히 흡사했습니다. 그리고 고요한 트랙에서의 V12엔진의 울림은 정말 엄청났었는데, 엔초와 비교하면 라페라리는 너무 조용하기 때문에 존재감면에서는 엔초 FXX가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To be continued...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