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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마주오는 차량을 유심히 살펴보면 유독 기아차량들의
라이트 한쪽 전구가 나가있는걸 많이봅니다..(신/구형 막론)
제품불량이 많은건지 유지관리를 안해서 그런건지....
요새들어 부쩍 그런경우를 많이봐서요^^
혹 회원님들중 기아차 오너분들은 헤드라이트에 관하여 그런 경험이나 생각이 안드시나요??

기아 쎄라토타고 있습니다. 몇달전 순정 헤드라이트 운전석쪽 외눈박이 되었었습니다.
외눈박이로 시내 다녔었었는데 정말 부끄러웠다는.. ^^;; 이상하게 저도 가끔 시내에서 보지만..
기아자동차 유독 많은듯 합니다. 미등도 운전석쪽만 하나 나갔었습니다. ^^
아마도.. 많이 팔려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잘관리하는 사람이 90%, 아닌 사람이 10%라고 해도..
그 10%가 타 차량의 100%와 비슷하니...
아..
와이프의 XD는 이상하게.. 전조등 한쪽이 잘 나가긴 하더군요.

오히려 그런 소소한 잔고장은 현대차량에서 더 많이 발생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현대차량 비중이 많아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잘 모르겠고..
90년대 초반 캐피탈 DO 와 콩코드 오메가를 연속해서 탔었는데, 유난히 등화류가 잘 나갔던 기억은 있습니다.
구형쏘렌토 브레이크등이 매우 잘 나갑니다.... 자주 나갈때는 두어달에 한개씩은 나가서 아예 10개짜리 한박스 사서 가지고 다닙니다-_-; 이유는 모르겠지만, 후방주차센서를 달았을때도 오작동이 유독 심했는데, 이것과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아차는 과거에 전기계통의 고장이 잦았습니다. 계기판 주행거리계 고장도 많았구요. 자잘한 고장이 많다보니, 세월이 된 차들은
엔진고장등으로 차가 서지 않는 한, 고장으로 여기지도 않는 생각을 갖게 만들기도 했죠. 현대차도 라이트나 테일등 한 쪽 씩 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과거 미션이 좋지 않았던 시절에는 전진주행중에도 후진등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가장 가까운 시절로는 NF소나타의 후진등이 잘 나가던 것이 생각나네요.
전기설계는 아직 독일쪽의 보쉬나 지멘스에 설계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쉬쪽이 말썽이 없고,지멘스쪽이 정밀한부분은 좋지만 예민하고 고장이 잦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타던 무쏘가 항상 한쪽만 헤드라이트 전구가 나갔었죠. 마트에서 파는 전구는 무조건 세트로 팔다보니 한 세트 사서 한쪽만 계속 갈아끼우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무사하신분도 계시고 반대로 애 많이쓰신 분들도 계신듯하네요....
이주한님의 말씀대로 4:44분에 꼭 시계를 보게 되는것처럼 징크스는 아니라도
다른차의 라이트도 관찰력있게 그리고 주의깊게 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정 못하는건 보는 족족 기아차가 많더라 입니다.... 우짜죠 ^^;

초기형 로체 지금까지 순정다마 나간적 한번도 없습니다.(이전 HID달고 있을때 빼고...)4년차 되었을때, 보조제동등부터 나가더군요.

NF 소나타와 구형 소렌토가 많이 보이긴하더군요...근데, 생각해보면 많이 팔린차들이라 더 자주보게 되는듯 싶어요...

순정 HD 타고 있습니다.
정확히 1년 3개월(약30000km) 만에 한쪽 나가더군요.
센터에서는 이런일이 가끔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구요.
덕분에 양쪽 밝기 차이가 납니다.
생각해보면 그리 오래 타지도 않았는데 양쪽 밝기 차이가 난다는것도 웃기네요.
비슷한 증상이 꽤 되나 보네요
10년형 포르테 타고 있습니다. 보증기간도 끝나기 전에 운전석 헤드라이트가 나가서 7천원 주고 기아차서비스에서 바꿨던 기억이 몇달전이네요 기아차가 특별히 많이 그런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딱히 그렇다고 느낀 적은 없었네요... (10년 한차종 타면서...)
이것도 뽑기인가요?
과거 NF의 후미등이 전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편견에 가깝네요.
현대와 대부분의 부품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젠쿱.0 얼마전 외눈박이 돼서.. 사업소 가는 김에 바꿨습니다.
제 주변에 기아차 외눈박이 별로 본적이 없어서..공감이 별로..
2004년식 구형 쏘렌토 입니다. 지금까지 헤드라이트+브레이크등 교체 비용만해도 조금 과장해서 신차 한대 살 수 있을듯 하네요;;;;;;;; ㅡㅡㅋ

05년 쏘렌토 입니다.
차량구매후 안개등이 좌우좌우좌우...아주 박자맞춰서 나가더군요.
후미등 잘나간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아예 초기부터 파워led로된 전구로(순정형전구소켓에 딱맞게 들어갑니다)교체후 5년 지났구요 현재까지 후미등전구나가는거에 스트레스 하나도 안받습니다.
자동차검사시에도 순정하고 육안으로 구별이 거의 안되서 문제된적 없구요...^^

전장계 문제가 있다고 해서 항상 생각만 해둔건데.. (전자지식이 일천해서) 일종의 안정기 역할을 하게 만들어 부착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압/전류를 필터링해서 일정하게 내보내게... 되긴 하겠지만 금액이 좀 들겠지요. 전자 지식이 있다면 그런걸 중간에 장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순정형 LED 사제램프(소켓에 꼽아 쓰는..)가 그런 것에 강하다면 써보는 것도 좋겠지요.

다수의 초기 세피아가 한쪽이 나가거나 흐립니다.
소켓이 요즘모델이 아닌 구형인데 르망과 호환되는 부품이라 폐차장에서 구해다 끼우곤 했었죠.
워낙 흔한 증상이어서 동호회에서는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요즘 기아차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아 쎄라토 타고있습니다. 헤드라이트 완전 순정상태입니다. 양쪽 상/하향등, 안개등, 시그널 모~두 계속 잘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