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빠서 게시판에 들어올 시간도 없군요. 요즘도 번개도 종종 하시나 모르겠습니다.


2년쯤 전에 제 차 트렁크 윗부분에 나무에서 떨어진 것에 맞았는지 덴트가 생겼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트렁크 왼쪽 윗부분에 덴트가 눈꼽만하게 보입니다. 그 때는 제 차가 미국에 있었는데 제가 미국인들(또는 미국에 사는 사람들)의 손재주를 믿지 못해 그냥 버티다 이번에 테드를 통해 바디매직에서 트렁크 덴트를 수리했습니다. 바쁘지만 할 건 해야겠죠. 사실 두 달 전 쯤 다른 곳에서 시도를 했었는데 덴트가 하필이면 빔의 바로 위에 있어서 포기하더군요. 사장님이 상당한 시간을 들여 고생하시면서 결국 덴트를 제거해주셨습니다. 속이 시원하더군요.




역삼동 소낵스에서도 두 달 전쯤 실내청소를 했는데 그 더러웠던 운전식 시트가 매우 깨끗해졌고 내부가 뽀송뽀송해졌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