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랬나요? 오전 10시 30분에 구로역 사거리를 출발하여 여의도 거쳐서 을지로 가는데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평소의 두배가 걸린 시간입니다. 차 정말 지긋지긋하게 많던데요.

휴가철이기때문에 평일도 에버랜드는북적거릴겁니다..아이가 있으시니까 사파리 구경이 최우선입니다

방금퇴근했는데,, 상습정체구간이긴 하지만 올림픽대로 성수 에서 한남까지 무쟈게 막혔습니당..  ㅜㅜ

아...제가 가는길만 안막힌건가요? ㅜ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 그래서 오늘아침 출근길이 조금은 한산했나봅니다.

방금 출근했는데, 분당에서 내곡터널과 구룡터널을 거쳐 논현동으로 들어오는길도 평소보다 한산하더군여.... ㅎㅎ (분당 미금역 ~ 학동공원 -> 약 35분 소요) 매년 명절이나 휴가철이 되서 서울(진출입)도로들이 한산해지면 왠지 공짜로 뭐하나 얻은거 같은 기분이 들곤합니다. ^^

아..그런데 땡볕에 에버랜드 가야 합니까? ㅜㅜ;; 딜레마네요..

에버랜드 연간회원5년차인데(아들이 6살이라...) 저는 청담대교 지나 분당-오포로 해서 갑니다...항상 마성부근은 막혀서요...^^

가시면 당연히 사파리 먼저 가야죠...^^

넘 더우면 아예 교통박물관으로...^^

넵... 분당선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지금 에버랜드 홈피에서 길거리축제 시간파악하면서 동선짜고 있습니다..ㅜㅜ;;

가능하시면 사파리 개인투어 예약하세요.  버스 안타고 가족끼리만 SUV타고 찝게로 동물들에게 고기 먹일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 비용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