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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남해고속도로에서 만난 투스카니.
동영상으로 보니 그날의 감흥(?)이 많이 떨어지네요.
절대로 켜지않는 깜빡이, 순간이동(?) 등등을 보여주며 주위 운전자를 위협하시더군요.
그렇게 과속은 안하지만 (제가 x10 에서 x20을 오르내리며 찍은 동영상입니다.)
참 살벌하게 운전하시더군요.
2007.04.16 15:48:53 (*.147.2.178)
저 동영상을 찍은것이 처음에 제 옆으로 지나갈때 엄청빨리 지나가고 아주 무섭게 칼질을 하시더라구요. 그 후 1~4차로 바로 변경과 급차선변경을 계속하길래 " 저렇게도 운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조금 더가니 90Km 정도로 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찍어둬야겠다 싶어서 찍었는데. 처음봤을때보다 동영상 촬영당시에 조금 얌전했지만, 실제보았을때는 참 난감했습니다.
2007.04.16 17:38:01 (*.98.112.45)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고 차선변경을 하는 것 자체가 주행 중인 주위 차량들에게는 충분히 위험하고 무리한 주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07.04.16 20:54:36 (*.72.5.10)
윗분 말씀처럼 저정도면 양반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너무 심한걸 많이 봐서 일까요.. ^.^
투카의 운전도 문제가 있지만 동영상의 속도가 X20km/h정도라면 4차선이나 되는 고속도로를 너무 비효율적으로 사용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투카의 운전도 문제가 있지만 동영상의 속도가 X20km/h정도라면 4차선이나 되는 고속도로를 너무 비효율적으로 사용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2007.04.16 21:48:59 (*.64.116.129)
근데 저정도 고속도로 소통상황에서 1차선에서 여유롭게 유람하는 차량은 다 뭐랍니까?
특히나 1~1.5톤 트럭들은 1차선이 자기네들 전용도로인줄 압니다...에고
특히나 1~1.5톤 트럭들은 1차선이 자기네들 전용도로인줄 압니다...에고
실제 모습과 동영상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