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안산트랙데이 준비는 잘들 되어가시는지요?

저는 XD에 쓰던 요코하마 ADVAN NEOVA AD07 215/45/17 요 놈을 GTI에 옮겨서

타다가 마모도가 심한 것 같아서 오늘 요코하마  ADVAN SPORTS V103으로 갈아신겨

주었습니다.

V103은 요코하마 ADVAN의 플래그쉽 타이어로(주:최고의 그립이란 뜻은 아닙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컨티넨탈 GT, 그리고 포르쉐 911 까레라4 등에 순정으로 들어가는

럭셔리스포츠 타이어입니다. 소음은 Neova에 비해 많이 작으며, 노면접지느낌과 핸들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느슨하지 않은 그런 느낌입니다^^ 꼭 제 GTI가 말 그대로 Gran turismo

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접지력은 아직 타이어 길들이고 있는 관계로 논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일단은

노면을 물고 가 주는 느낌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드디어 브렘보 F50급의 빅브레이크로 이번 트렉데이 준비는 대충 마무리

지을 것 같습니다.

(P.S: 트랙데이 참가하시는 분 중에 혹시 타이어 교체시기가 되시거나, 더 하이그립
        으로 교체하고 트랙을 달리고 싶다!! 라는 분 계시면 이대현님께 쪽지주시면
        테드회원 특별가격에 모신답니다^^ 물론 트랙데이 참가 안하시는 분도 O.K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