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안전하게 다녀오셨으면 좋겠네요! ^^

참고로 제 경우에 트랙 가기전 항상 준비하는 준비물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면
혹시나 참고가 되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써봅니다.

1. 핼맷 - 까먹고 안 챙기면 당일날 아주 난감해집니다.
          
2. 색깔 테잎 - 차에 넘버를 표시해두면 포스트에서 의사소통도 쉬워지고 조금이나마
                    트랙 운영에 도움이 되겠지요. 아울러 차의 표면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챙 달린 모자 - 밀짚 모자 같은것들이 최고입니다.

4. 각종 오일류 - 엔진, 브레이크 오일등. (엔진오일 한 통은 거의 필수라고 봅니다.)          

5. 브레이크 패드 - 트랙데이 당일 브레이크 패드가 모두 소진된 걸 알았다면 주위사람
                          피곤해지기 시작합니다. 미리 체크하셔서 여분을 챙겨가시거나
                          미리 교체해서 가세요.

6. 타이어 공기압 - 타이어 공기압은 미리 충분히 넣고 가세요.(35~37psi)
                          트랙 상황 봐가면서 공기 빼면서 타는것이 보충하는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공기압 게이지도 있으시다면 챙기시면 좋겠죠.                        

7. 충분한 마실 물 - 생각보다 체력을 요하는 스포츠 임으로 꾸준히 물을 마셔서
                           정신차리기 용입니다. ^^ (농담 아닙니다.)
          
8. 낚시 의자        - 애마 앞에 앉아서 차 지키고 있기 용입니다. 의자 있으면 정말 편하고
                           없으면 불편합니다.

9. 간단한 공구들 - 간단히 차를 떠서 정비 할수 있는 공구들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10. 타이어 잔량 체크 - 타이어 트레드가 30% 정도 남았있다면,
                               이틀 정도의 세션은 충분히 탈 수있습니다.
                               하지만 트레드가 10% 남았다면 교체 하셔야 합니다.

>>1, 4, 5, 6,10  번은 꼭 확인하거나 챙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