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차량은 e90 320i 2011 입니다.
하체 보강 1차 작업으로 M sport 순정휠 (17" 8J/8.5J staggered)를 구해서 장착한 상태입니다.
단단한 하체가 아쉽더군요...
차선 1회 변경은 괜찮은데, 위험 회피를 위해 나갔다 바로 들어오는 연속변경에선 여지없이 휘청입니다.
최근 봄행사로 performance 서스펜션을 구입하려다, 25mm나 낮아지는 스프링과 해야 궁합이 맞도록 된다기에...
그리고 너무 강한것은 부담되어 그냥 320i M Sport 버전을 할까 하는데,
센터에서는 뭐뭐를 바꿔야 할지 위험부담이 크다고 합니다.저는 순정 msport라 쉬울줄 알았거든요...
스프링 댐퍼 스태빌 부속 이정도일텐데... --> 결국 포기합니다.
그래서 질문은...
그럼 제가 여기다가 다른거 복잡한거 안하고 스태빌만 M sports 혹은 퍼포먼스 부품 같은 강한걸 끼면 괜찮을까요?
하는 것입니다. (보증 남아있어서 회사품 써야될듯 합니다만..)
스태빌라이저는 스프링 댐퍼처럼 서로간의 궁합에 조금 덜 민감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타이어는 sportcontact 5 앞뒤, 혹은 뒤만 r-S3를 하고자 합니다. (타이어도 스태빌과 관련있다고 하시기에 써봅니다..)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품명 이런건 잘 모르겠으니...그냥 참고하시라고 제가 경험해본 내용만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이론상으로도 아마 맞을겁니다^^;;
순정상태의 SOFT(?)한 스트럿assy는 그냥 두고, 스테빌라이져만 강성품으로 교환하였을때에는
-장점
1. 롤링이 의외로 많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
2. 컨트롤이 쉽다(서스는 전반적으로 소프트하기에)
-단점
1. 서스펜션 좌우 독립성이 떨어진다.(노면 불량한 경우 전보다 승차감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횡G를 많이 걸고 코너를 돌때 노면이 불량함에 따라 차량 거동이 불안해 질 수 있다.
정도입니다...
스테빌라이져와 스프링과의 상관관계를 이해 하신다면 아마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시리라 보여집니다^^
현재 320d m 서스가(b&w edition) 장착된 모델을 타고 있습니다 2012년식
친한 지인이 335i 동일출고연식 동일 휠사이즈 비슷한 주행거리 퍼포먼스 댐퍼 장착 스프링은 일반 m팩인 차량 소유하고 있습니다
와인딩이 취미라서 번갈아 가면서 타보았는데
댐퍼만 바꾸시면 만족하실듯 합니다
차대가 튼튼한 차량이 아니므로 강한 댐핑을 가지고있는 코일오버 보다는 퍼포먼스 팩 정도면 적당할거라고 봄니다
퍼포먼스 댐퍼 그 이상의 댐핑은 일반공도에선 과유불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센터에선 매칭이 않좋을거라고 얘기하는데...
제가 사는곳이 대구에서 2년전에 퍼포먼스 댐퍼를 장착한 차량은 저차가 처음이었습니다
품번 검색도 제대로 못했으니까요
알고하는 소리라기 보다는 그냥 같이 나오니까 어련히 나쁘겠지라고 생각하고 말하는거라 예상해봄니다.
제가 탓을때의 궁합은 매우 좋았거든요.
드라이빙의 컨셉이 어떤것인지 잘모르겠으나 앞뒤 서로 다른 종류의 타이어의 매칭은 솔직히 비추드림니다
한계주행에서 위험요소도 너무 많고
차라리 225 45 17 255 40 17 사이즈를 235 45 17로 4본 동일로 가십시오 움직임이 훨씬더 경쾌해 지며 회두성도 좋아짐니다
휠은 그대로 엠팩휠 쓰시면 되고 저사이즈로 가면 뒤쪽은 조금 말림니다
센터에서 M스포츠로 개조하려고하면 괜히 사람들 겁주면서 그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잘못도니 품번의 부품을 오더해서 사람 두번발걸음 하게 만들고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M스포츠 휠은 솔직히 무겁고 못생겨서 비추고 하체는 M스포츠가 훨씬 더 승차감이 좋고 스트록이 짧아서
안정감있는 칼질이 가능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차선 세개씩 건너 뛰며 칼질하시려면 M스포츠 스테빌도 부족하고 좀더 파이가 두꺼운놈으로 끼우셔야
롤을 잡습니다.